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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묘소에서 유럽유태인 학살 추모 공원으로 2

묘지에서 나와 유럽 유태인 학살 추모 공원으로 항했다. 거기를 들러봐야 뭔가 마음의 균형이 잡힐 것 같아서 그랬다. 무슨 균형이라고 물어오면 뭐라고 대답하기 뭐하다. 그냥 그렇다고 하고 내버려 두자.

 

 

멀리 연방하원이 보인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미대사관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누워서 Andacht?

 

 

 

.....

 

 

옆 Tiergarten에는 봄이 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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