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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묘소에서 유럽유태인 학살 추모 공원으로 2

묘지에서 나와 유럽 유태인 학살 추모 공원으로 항했다. 거기를 들러봐야 뭔가 마음의 균형이 잡힐 것 같아서 그랬다. 무슨 균형이라고 물어오면 뭐라고 대답하기 뭐하다. 그냥 그렇다고 하고 내버려 두자.

 

 

멀리 연방하원이 보인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미대사관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누워서 Andacht?

 

 

 

.....

 

 

옆 Tiergarten에는 봄이 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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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묘소에서 유럽유태인 학살 추모 공원으로 1

최근에 풀 프레임 카메라 한대를 장만했다. 사진을 다시 찍고 싶어서다. 렌즈는 왜 그리도 비싼지 바디밖에 구하지 못했다. 렌즈 중고 시장에서 구닥다리 렌즈 몇 개를 구입해서 오늘 들고 나갔다.

 

헤겔이 누어있는 공동묘지 Dorotheenstädtischer-friedrichswerderscher Friedhof를 찾아갔다. 베를린시 중구에 있는 공동묘지다. 공동묘지 근방에 와서 주차장을 찾아 헤메는데 길 이름이 Tieckstrasse, Schlegelstrasse 등이다. 그러면 Novalisstrasse도 있겠지하고 돌아보니 기대했던 데로 Novalisstrasse도 나온다. Eichendorffstrasse도 나오고....

공동묘지로 들어가는 길이다.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돌아갔다. 브레히트와 헬레나 바이겔이 양지바른 구석에 나란히 누워있다.

 

아담한 공동묘지다.

 

 

하이너 뮐러의 묘소가 참 인상적이다.

 

다른 묘지 풍경

 

 

이름이 깨져있다. Fritz 누구?

 

피히테부부와 헤겔부부가 나란히 누워있다.

 

 

묘지에서 나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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