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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러듯이 [갓난아이의] 느낌이 먼저다.
벤야민의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는 뭔가 아니다. ‘역사의 천사’에게 내 몸을 맡길 수 없다. 반면 ‘기억의 천사’에게는 내 몸을 맡기고 싶다.
‘역사의 천사’와 ‘기억의 천사’는 20세기 노동[자]운동의 패배와 나치파시즘의 득세 앞에서 좌파가 취할 수 있는 둘로 갈라지는 자세(Haltung)의 비유(Sinnbild)다.
한국에서 벤야민이 유행(?)하게 된 것 아마 한국 노동[자]운동이 일단 패배한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기억의 천사’가 더 ‘유행’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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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이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에서 참조한 파울 클레의 "앙엘루스 노부스"(Angelus Novus"/새로운 천사) - 역사의 천사
페터 바이스가 "저항의 미학"에서 참조한 뒤러의 "멜렌콜리아" - 기억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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