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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독일 내무장관 토마스 드 메지에르가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고 난민 문제를 협상하더니 이제 모로코, 알제리, 튀니스 순방 길에 나섰다.
최근 독일 망명 관련 법규를 망라한 이른바 „Asylpaket 2”가 제정되었다. 지난 해 10월에 제정된 망명 패키지 1이 난민 수용 효율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제정된 패키지는 난민 줄이기에 초점을 맞췄다. 그 하나가 보다 손쉬운 난민 본국 송환이다.
안전 국가로 분류된 모로코, 알제리, 그리고 튀니지와 관련 문제를 협상하기 위해서 독일 내무장관이 순방길에 나선 것이다.
이상하다.
외무부의 영역이 아닌가? 이란 문제, 시리아 내전 문제, 우크라이나 문제 등 동분서주하는 외무장관 슈타인마이어가 역할 분담을 하자고 했나?
난민 문제에서 EU와 그 주변국들이 독일 내정의 영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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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슈피겔 표지가 인상적이다.
표지가 두 장이다.
밝은 '무지개' 독일 대 난민의 집이 불타는 어두운 독일을 묘사하는 표지.
다양성을 보듬는 긍정의 유토피아 대 순수성을 강제하는 부정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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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문제를 악과 선 사이의 싸움으로, 좀 마니주의 이원론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이건 아닐 것이다.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있다. 그리고 그 수가 급증하고 있다.
베를린 소재 BIM 연구소(경험적 사회융합 및 이주연구 연구소/Instituts für empirische Integrations- und Migrationsforschung)의 용역연구를 진행한 베를린 훔볼트대와 영국 옥스포드대가 공동 진행한 조사(2015.4.17 발표, http://www.fluechtlingshilfe-htk.de/uploads/infos/49.pdf)에 따르면 난민 자원 봉사자가 지난 몇년 70% 증가.
대부분 기독교인들이다 (개신교 52.3% ; 카톨릭 36.9% ; 무슬림 4.7%). 근 3/4가 여성이다. 그리고 고학력 20/30대가 거의 과반수.
진보 조파는 "좌파적으로 생각하지만 삶은 우파적으로 산다."는 비판을 받는다 (아르민 나세이 Armin Nassehi사회학교수, http://www.deutschlandfunk.de/soziologe-armin-nassehi-was-ist-links-und-was-ist-rechts.1310.de.html?dram:article_id=320143)
몇년전 베를린 진보좌봐 아지트지역 크로이츠베르크에서 자녀를 그곳 학교에 보내는 독일인이 (진보좌파를 포함해서) 없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외국인이 너 많다는 이유로.
반면 우파적으로 생각하지만 좌파적으로 행도하는 독일인이 많다는 생각. 특히 기독교인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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