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몇 장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사진은 많이 찍기는 찍었는데, 다 들여다 보니까 쓸모있는 사진은 거의 없는 거 같다. 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 쓸모 있으면 얼마나 있을까?
하튼
암스텔담에 처음가서 시내의 하천을 따라 배를 타고 돌아본 것이다
이어서 선상유람 중에 찍은 선상가옥. 암스텔담과 파리의 하천에는 이런 배로 만든 집들이 꽤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멋지게 지었다는 암스텔담의 중앙역
섹스뮤즘에 갔다. 아래 사진은 초입에 있는 바바리... 무슨 소릴내면서 바바리를 닫았다 열었다 했다... 박물관이라고는 사진 몇장과 그림 몇장 붙여놓고 돈을 받고 그러는지,...
아마 우리나라에서 성박물관이라고 만들면 저런 것들의 몇배는 더 전시할 것도 많고, 오밀조밀 재밋지 않을까?
암스텔담에서 첫날밤.
다음날 반고흐 박물관 앞에서 ...
암스텔담 시내 거리에 있는 거리 화장실이다. 남자들 오줌누라고 만들어 놓은거 같은데 주위에 아무런 장막(?)도 없다. 그리고 얼마나 높은지 모르긴 해도 최소한 키가 1미터80은 넘어야 부담없이 오줌을 누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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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텔담에서 느낀점 몇가지..
1. 네델란드 지명을 보면 뒤에 "담(dam)"으로 끝나는게 많은데 그 뜻이 강이라 함. 그리고 네델란드의 "Nether"의 경우 그 어원이 "under"라고 하니 정말로 물아래 도시답게 암스텔담은 이쁜 수로로 연결된 도시 같았음.
2. 전 세계 어딜 가도 바바리맨이 없는 곳은 없구나 생각됨.
3. 저기서 오줌을 눌까 몇번을 생각 했는데 별로 쪽팔리진 않은데 고추가 닿을거 같아 그냥 참았음.
2.는 나도 한 생각이네. 더더구나 나는 실제로 바바리맨을 본적이 없으므로 저 거짓말 남자가 내 인생에 처음 본 바바리맨이라는 사실. 징그러. 호기심에 들어간 본 섹스뮤지엄은 별로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