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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머

 

실업급여 사상 최다 
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13만 9000명이었다. 산업별로는 ‘공공 및 사회보장 행정’ 부문 신규신청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7431명)보다 1만5032명(202.3%)이나 급증했다.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부문의 신규신청자는 9151명으로 82.2% 증가했다. 내 친구 김씨는 작년 11월에 실직하고 12월에 실업급여를 신청했는데, 1월에 구직상담하러 고용지원센터에 갔더니, 상담창구 직원의 반이 실직한 상황을 목격했다. 실업급여 상담하던 직원들이 한달 뒤 실업급여 상담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 아, 노동부는 비정규직을 없앤다고 한다. 단어만. 
 
충청권의 훈훈한 소식
세종시 문제로 심기가 불편한 충청권에 간만에 훈훈한 소식 하나. 나이든 어르신들 관광시켜주고 용돈까지 드리는 얼굴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자선이 아니라 알바라며 어르신들 자존심도 챙겨주는 센스가 돋보인다. 충청권 주민들은 이 천사의 신원이 궁금하지만, 경찰과 당국에서는 선의를 존중해 얼굴없는 천사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IT 강국
아이폰이 한국에 시판되면서 IT의 화두는 단연 스마트 폰이 되었다. 얼마 전 애플사에서 타블릿 형 PC 아이패드 발표로 한국 정치인들까지 ‘IT 강국 체면 말이 아니다. 우리도 만들자’ 그러고 있다. 인문사회과학 포기한 삽질 한국에서 스티브잡스 따라잡을 수 있을까?.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과 맞짱뜨던 김용철 변호사가 책냈다. 제목만 보면 다시 한판 더 하시겠다는 의미일까? 뭐 어쨌든 일간지들의 광고 보이콧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나 보다. 이건희 회장도 김용철 변호사를 생각했는지 이런 말을 남겼다. “모두가 정직했으면 좋겠다” 좀 웃겼다.
 
국민을 웃기려고 노력하는 분들

정계, 제계 막론하고 많은 분들이 국민들을 웃겨주신다. 이게 다 다음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보니 경쟁도 심하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몸개그까지 하셨다. 물론 의도하지 않은 건 알지만, 아뭏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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