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집에 들어왔는데 형이 밀렸던 빨래를 다 해 놓았다.
예전에는 빨래나 청소같은 걸 내 나름대로(?)는 돕는다고 도왔는데,
최근 1달반 정도는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손하나 까딱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안 하다 버릇하니 집안일 하는 법을 까먹어버렸다.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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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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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늘 그래요...잊어버려서 망연자실하다가...애써 조금씩 기억해내곤 그나마 엉성하게 뭔가 한답니다..^^..사는게 그렇죠 뭐..부가 정보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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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시 하면 기억나요~저는 요며칠 집에서 나름 대청소도 하고 국도 끓여놓는 등의 행태를 보였더니 동생이 왠일이냐며 요즘 사는 게 허무하냐고 묻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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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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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사는게 다 그렇죠라는 말이 오늘따라 왜 이리 다가오는지...미류/그런 "행태"를 자주 보이면 그런 말을 듣나 보지요? 저는 오늘 아침에 그래도 별 말 안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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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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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자일은 불량주부군요..^^;;부가 정보
riv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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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 불량주부~ 넘 잘 어울리네~미류님말대로 가사노동이야 스킬은 '그냥 열심히' 하면 생겨나는 거슬..열심히 하시옷! 자일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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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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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주부는 '동선'을 얼마나 잘 그리는가에 달려 있는거 같아요...부가 정보
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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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암요~~ 나는야 불량주부 (;-_-)y리버미/알겠소~! 열씨미 하리다~!
산오리/그런가요? 앞으로는 "동선"을 잘 생각하면서 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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