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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오프모임에서 2시에 나와서 집에와서 씻고 자리에 누우니 3시
아침에 알람이 울렸는데도 끄고 잠깐 눈을 감았다가 떳을 뿐인데 40분이 지나있다
지각하는 줄 알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옷을 챙겨입고 지하철역으로 뛰었다.
사무실 화장실에 들어가서 내 몰골을 보니
핏발선 눈, 텁수룩한 머리, 깎지 못한 수염, 채 빠지지 않은 담뱃내, 거기다 텁텁한 입의 냄새까지...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의자에 앉아도 뭐가 제대로 되지 않는 날이다
하루 종일 이상한 전화만 걸려오고 오늘 따라 사무실 분위기 최악이다
It never rains but it pours. 제길.
술 마신 다음날은 역시 힘들다
그래도 이런 날이 1년에 몇 번은 필요하긴 하지
내가 생물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쟎아
오늘은 여기서 끄~읕. 자야지...(-_-)a
근데 어제 막판까지 남아계셨던 많은 분들... 아직 살아계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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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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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네 일찍 자요. 자일리톨어린이~~ㅋㅋ부가 정보
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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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와~~슈아님이다~~ 오랫만이에요. 요새 슈아님 블로그에 들어가서 이러저러한 얘기들을 읽었는데, 내용이 내용인지라 덧글을 달기가 참 어렵더라구요.(-_-;)부가 정보
san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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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2시에라도 일어나셨으니 다행이네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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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산오리님은 검사받으신 날부터 담배연기에 고문당하셔서 상처가 덧난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저는 어제 푹 잤더니만 컨디션 좋~습니다.:)부가 정보
mo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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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귀뚜루루루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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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페이요 귀뚜라미님도 살아있군요? 미참에 기사올라오는 거 보고 이 양반은 술 마신 다음날도 여전히 바쁘군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해장국은 드시고 취재나가셨나요? 속 제때 안 풀면 나이들어 고생한데요~~:)부가 정보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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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 기분였어요.(사실 지금까지도 울적함에서 못 벗어나고 있음.)
내가 황소자리 A형이라서 이런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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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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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살아계신듯 하군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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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어허라...이러나는 갈수록 왕꽃선녀님같아요. 언제 신내림은 안 받나요? -_-;;아즈라엘/아즈라엘님은 그날 날밤 새셨다믄서요? 대단허다. 나로서는 못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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