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6 16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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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5 16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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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1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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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도 기다리고 있는 방이 있겠지. 길고긴 시간을 높은 곳에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불꽃 같은 사람들"에게도, 더욱 정겹고 소중한 것으로 가득한 방이, 집이, 그들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겠지.kalos250
일개 기업의 초국적기업으로 부활은 낙후된 도시 개발, 일자리 창출 그리고 기업의 이윤이라는 삼위일체를 바탕으로 한다. 더욱이 초국적 기업에 대한 빈곤한 시민의 광신도적인 환영은 부지불식간에 자신들을 노동자로 계급이동을 해놓는다. 이것은 비단 한진 중공업이 필리핀 수빅만으로.. 박군
- 딸의 '지랄'을 멈추게 한 마법 해산하라는 경찰의 선무방송을 듣는 딸에게 무엇을 ‘법’이라고 말해야 할지 난감했다. “법 위에 밥이 있단다.” 오도엽
- [농성장 일기] 7월 5일~7월 7일 건물주인을 대신해서 천막 철수하지 않으면 용역 고용해 밀어버린다는 협박은 하는구나.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피해 노동자 지원대책위
- 2차 희망의 버스 - 이제 희망은 막힌 벽을 뚫는 것입니다. 살아 있음을 새삼 확인하고, 같은 바람과 같은 분노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 이것 역시 솔찮게 반가운 ‘희망’ 푸르른 날
- 희망버스 좀 짱인듯... 내가 사회에 대해 무슨 말을 한다는 것에 무척 소극적이고 나는 조막만하고 연약한 존재라는 무력감을 느끼고.. 루비
2011/07/11 16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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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버~ 부산에 그렇게 드나들 때는 한진중공업, 참혹했고 냉혈했던 그 곳이 이렇게 사람들의 온기로 가득 찰 줄은 생각도 못 했다. 가까운 사람들이 중공업에 다닐 때, 언제 그 지옥 같은 일을 그만두나....했었다. 한 달에 한 번 꼴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공장, 지독한 절망 끝에서도 희망을 보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지만 고백하건대, 나는 그만한 용기가 없었다. 백곰
- 나름의 인연 노동자와는 다른 신분처럼 그곳을 거니는 대학생이란 실은 어떤 존재인가싶지 않았을까. 정확히 생각은 안나지만 S는 대학의 기회를 온전히 자기 한 사람을 위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얘길 했다고 한다. 대학 1학년이 오티에서 낮에뜬달
- 군대문제, 퉤퉤퉷 하지 말자 군대에 대한 요구도 좀 화끈하게 제기해봐야하지 않을까. 병사 내 계급 폐지 / 장교의 지배 개입 없는 병사평의회 보장 / 병사평의회에 병사관련예산 회계감독권 부여 /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훈련 및 작업 중지권 보장 / 정치사상의 자유 보장 / 생활공간 수색거부권 보장 / 생활임금 보장 tightrope
-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군대가 왜 없어집니까. 임진왜란 얘기하면 되고, 6ㆍ25 얘기하면요, 여전히 겁 먹고 다들 군대 갑니다. 가끔 가다가 MC몽이나 스티브 유 같은 애들만 조지면 되지요. 현빈이 같은 애들 얼마나 이쁩니까. 그쵸? 징반모니 뭐니 하는 것들이 있는데, 어차피 몇 명 안 되니까 가끔 가다 신문에 보도시켜서 사회적으로 매장하면 되지요. 牛而先生
2011/07/09 16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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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16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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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7 16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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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16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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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생산하기 위한 노동을 선택하고... 노동 시간 대신 자유 시간을 선택하는 것... 사람들이 일상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도피하기 위한 수단을 원하는 대신... 자신들이 살아가는 바로 그 공간을 살만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