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해창갯벌 가자

나의 화분 2007/07/26 19:39
지각생님의 [살살 자전거 탑시다] 에 관련된 글.

8월 2일부터 에코토피아+살살페스티벌이 열리죠.

저는 7월 31일 화요일 오전에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부안 해창갯벌로 내려갑니다.

총거리는 약 300km 정도입니다.

하루에 150km 정도 자전거로 가려고 해요.

7월 31일 밤은 충남 홍성에서 자구요, 다시 8월 1일 아침에 홍성을 출발해서 그날 저녁 쯤 해창갯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그리 쉽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코스가 평탄해서 자전거를 어느 정도 타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어려운 길도 아니죠.

코스는 서울-수원-평택-아산-예산-홍성(1박)-보령-장흥-군산-부안-해창갯벌입니다.

 

서울에서는 아침 9시 무렵에 출발하면 될 것 같아요.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안양천 꺾어지는 지점에서 오전 9시에 만나거나 또는 구일역 자전거도로에서 오전 9시 30분쯤에 합류하면 될 것 같아요.

왕성한 댓글 달아주세요!

이번 기회에 자전거 타고 에코토피아+살살페스티벌에 같이 가요.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질 것을 대비해서 펑크패치와 비상튜브가 하나씩 있으면 되고요, 물통은 반드시 갖고 오셔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더운 날은 하루종일 자전거를 탈 경우 마시는 물이 양 3리터 정도 되더라고요.  

기타 공구와 펌프는 제가 갖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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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9:39 2007/07/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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