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대낮에 버젓이 자행된 무기행진뒤바뀐 현실 2008/10/03 00:372008년 10월 1일,
백주대낮에 서울 거리 한복판에서 버젓이 자행된 끔찍한 살상무기들의 행진을 보라.
길거리에 나온 나이든 사람들은 저마다 태극기를 하나씩 들고 저 미사일이며, 탱크며, 총은 든 군인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는데, 나는 웬지 1970년대 북한의 모습이 생각나 슬퍼졌다.
►북한군을 연상시키는, 총을 든 남한 군인들
►무슨 미사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큰 육군 미사일. 이것이 바로 대량살상무기다.
►뾰족하게 생긴 이 미사일은 군인들 9명이 타고 있는 60트럭과 크기가 맞먹는다.
►육군과 무기경쟁이라도 벌이듯 해군 역시 무시무시한 미사일을 버젓이 선보였다.
►서울 거리 한복판에 나타난 살상무기들의 끝없는 행진.
►태극기를 앞세운 미사일과 장갑차. 이것이야말로 '무력시위'가 아닌가!
►이 미사일은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나? 또 누구의 목숨을 겨누고 있다는 말인가.
►무기 대신 평화를 위해 모인 사람들이 조그만 액션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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