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참석하게 되면 동생 식구들에게 주려고 초대장을 몇 장 미리 예약해뒀는데
결국 안가기로 했다
거기 서서 사진이라도 한 장 찍을라치면, 정말 울지도 몰라.
다 잊어버렸는데도 몇 가지, 여전히 가슴 한복판을 콕콕 찌르는 장면들이 있다
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 그래도 나를 아프게 한 사람보다 도움을 준 분들이 더 많았다
이토록 느리게 자라는
도대체 언제 사람이 될 지 알 수 없는 이런 나를
지금까지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블로그에 가끔 방문하시는 당신께도 인사 전합니다
오늘 졸업해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축하합니다
추카추카~~
오랜만에 여기 다시 왔는데 축하할 일 맞네요. ^^*
축하해요~~~ 우왕~~~~~~~~~~~~
축하해요~~~
와..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
이게 이런 노래였군요.. 왠지 뭉클해집니다. 저도 축하드려요... - 인생교실 별많다 학생겸 선생 올림.
축하해요.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지내고 있죠? 한국에 돌아올 생각은 없으신가요?
왕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아픈 데 없이 무사히 마쳤어요. 다들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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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궁금해요, 어찌 지내시는지...
뒤늦은 축하를 보냅니다. 요샌 페이스북에서 주로 노느라 여긴 잘 못와봤네요.. 이제 한국에 들어 오시나요?
우와, 오랜만입니당. 어쩌면...더 낯선 곳으로 가게 될 지도 몰라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