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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렸네요, 전용관

축하해요, 독립영화에 관련된 모든 분들

 

사랑과 인권과 역사와 정치와 자본과 권력에 대해

조금 더 자유롭게, 조금 다른 시각으로 만든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

이런 극장이 서울 뿐 아니라 전국 모든 도, 시, 군, 읍에 하나씩 생겨날 때까지

부디 오랫동안 쓰러지지 않기를

 

관객과 영화와 감독과 제작(배급)자와 프로그래머와 운영자 모두가

천천히 대화하고 공감하면서 같이 성장해가기를

오랜 시간 쌓아온 많은 숙제들을 풀기위해 서로 너무 서두르지 않기를

 

인디 스페이스가 문을 열기까지

그 과정에 참여했거나 관심있게 지켜본 많은 사람들 중

개관식 이후 다녀온 독립영화 감독들의 후기가 궁금하다

 

 

*관련기사

 

1. 또 다른 시작을 맞고 있는 독립영화 - 일다

2. 독립영화전용관, 7년만의 결실 인디 스페이스, 문 열었습니다 - 필름2.0

3. 독립영화, 비로소 독립에 나서다 - 한겨레

4. 독립영화의 진정한 독립을 위하여 / 독립영화전용관, 독립만세- 경향

5. 독립영화? 독립영화! - 참세상

6. 위대한 독립영화만세, 떠돌던 독립영화 다 모여라 - 동아

7. 독립영화의 해방구가 온다 - 씨네21

 

 

2007/11/18 03:38 2007/11/18 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