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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영화들
1. 첫차
2. 카메라를 든 노동자
4. 잠이 필요하다구?
5. 메이드 인 로스엔젤레스
작년부터 울산, 광주에서 동시에 개최를 한다는 것도 좋고
올해는 장기투쟁 농성장에서 상영하는 것도 좋다
이번 홈페이지의 어느 기사에서 밝힌 대로
제10회의 서울 상영장은 접근하기 좋은 곳은 아니었다
해마다 관객수가 점점 줄고 있다는데
일정한 기간, 정해진 장소에서 '오세요'라는 방법으로는
이 작품들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모으기가 어렵지 않을까
노동영화제는 영화의 주제나 내용도, 관객들의 성향도
다른 독립영화제와는 차이가 난다, 내가 보기에는 그랬다
일터나 농성장에서 노동자들과 직접 만나야 하고
이런 영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객들을 찾아가는
지역 동시개최 이상의 방법을 찾아야 할 듯
그리고 상영작 소개가 너무 간략해요
시놉시스나 기획의도 같은 것들, 웹에 올리는 건
저라도 자원활동할 수 있는뎁쇼, 보강해주소서
<필승必勝 Ver 2.0 연영석>, 부산영화제에 이어
서울독립영화제와 노동영화제에서도 상영하는데
아직 친구들의 후기가 없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
누가 소감 좀 올려주세요, 간단하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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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서울국제노동영화제, 100% 즐기기?
Tracked from 2007/12/04 16:10 delete현현님의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에 관련된 글. 매년 가을이면 영화제들 들러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러게. 김동원감독님이 좋다고 하던데. 그 분이 좋단 말은 잘 안하는데... ^^
어쩌다가 코스콤 농성장에 가게 되어 '필승...'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다는 못보고) 괜찮았어요. 각 비정규투쟁현장 담은 영상도 좋았고, 연영석씨 노래 연습하는 장면도 그랬구...음악도 좋았구..^^ (다 볼걸...ㅠㅠ)
알엠...흠, 동원선배의 칭찬은 때에 따라선 듣는 사람에게 칭찬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 : )
스멒...주인공도 촬영도 편집도 훌륭할거라는 짐작은 가는데,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궁금해요. 좋았던 영화도 끝까지 못볼만큼 바쁘신가 봐요, 어쩌나...
음.... 꼭 보시오. 나 살짝살짝 나와. 마치 '월리를 찾아라'처럼.
근데 한 6,7번 나오는데, 다들 못 알아보더라구 ㅋㅋ
조세...내가 또 그런 건 잘 찾잖아, 니가 구해서 하나 보내주든가,
그리고 말하기 대회에 참석했던 많은 친구들이 네 팬이 된 거 같던데,
앞으로 길에 나다니는 것도 그리 자유롭지 않겠다, 흐흐
윽~~찔려요.
아프지만 맞는 이야기에요. 그래서 올해는 좀 잘해볼려고 했는데
의욕만 앞서고 전략이 없었던 거 같아요.
내년엔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흐흐
메이, 제가 찔려요, 우욱...그래도 메이같은 분이 있으니까
점점 더 좋아지겠지요,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