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에 반대하는 글쟁이들의 모임
*관련기사
1. 시사in
2. 프레시안
3.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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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의 어느 사진에 아는 분의 얼굴이 보인다
그의 소설은 한번도 읽은 적이 없지만 직접 건네는 책을 받은 적은 있다
그가 주도하던 모임에 잠시 참여했다가 엉뚱한 오해를 받은 적도 있는데
해명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오랫동안 욕을 먹으면서 지내야 했다
살아보니 오해라는 것은 나와 전혀 무관한 일이 아니었다
해명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란 없는 것이다
그런 단순한 사실을 터득하는 데에 아주 비싼 수업료를 치른 셈이다
지금의 그가 예전의 그에 비해 조금 더 멀리, 깊이 볼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이 일이 좋은 결과를 맺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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