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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월요일

어쩌다보니 매일이 월요일 같다.

월요일 오전 10시 회의 때문인지도 모른다.

일주일을 그야말로

시.작. 하는 기분.

그리고 눈깜짝하면 다시 월요일 오전 10시 회의다.

 

오늘은 아침에 좀 힘든 일정을 감수해야 했고

겨우 9시즈음까지 회의장소에 왔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10시 넘어서, 11시 넘어서 도착했다.

기린언어식의 생각을 하자면

결국 내가 아침에 힘들었기 때문에 짜증이 난 거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짜증이...-_-

워워

 

엿튼 삼실에서 일하다가 나와서

경섭씨가 쏘는 영화를 보고

요론조론 생각들을 하고

고 녀석이 태워준 졸라 비싸다는 스쿠터씨를 얻어타고 슝슝=

 

아직 춥다.

월요일에도 사람들은 미친듯이 술을 먹고 토하고

껴안고 섹스하고

그런다.

다시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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