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생각_펌 - 2005/06/02 00:27

* 한심한 스머프...님의 [나한테도 이런게...] 에 관련된 글. 

 

덧글까지 남겨준 친절한 머프에게 감사...^^;;

그나저나 음악엔 소양이 ...



1. 컴퓨터에 있는 음악파일의 크기

- 현재 379메가.

 

 

2. 최근에 산 음악CD(가 아니라 사고 싶은..)

- 헉. 음악 CD 안산지 꽤 오래되었어여..

사고 싶은 CD는

 

[1] Limp Bizkit

 ... 전혀 모르는데 우연히 'My Way' 라는 노래를 들어봤다.

 널부러지는(?) 느낌이 좋다고나 할까? 근데 가사를 해석 못해서리...하하...^^;;

 

[2] Emiliana torrini

... 델로스 페이지 가봤는데 'Nothing brings me down'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역시 널부러지는 느낌이 좋은 걸 보니 요즘 상태 그런 상태인듯...^^;;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 음악 찾아보면서 이것 저것.

 

 

4. 즐겨듣는 노래 혹은 사연 있는 노래 5곡

음악 들을 때 거의 아무 사연이 없음. 그냥 땡기면 질릴 때까지 계속 들어요. 게다가 별 취향도 없는듯 싶어요...

 

- [카우보이 비밥의 OST]

많이 듣는다. 그냥 좋다.

요즘 특히 많이 듣는 건

TV판에서는 주로

[Mushroom Hunting]

[Heavymetal Queen]

극장판 [천국의 문]에서는 주로

[Ask DNA]

[Time to Know Be Waltz]

 

- The Blues 의 OST [Feel Like Going Home]

블루스에 대한 다큐의 OST.

베베 꼬인 기교도 없고 간결하고 왠지 경쾌하기까지 한 기분좋은

 

- 카드캡쳐 사쿠라의 [기쁨의 캐롤].

어쩌다 구하게 된 애니 카드캡쳐 사쿠라에 나오는 [기쁨의 캐롤].

'Happy Christmas 준비 OK~!'

문득 틀었는데 그 유치함과 귀여운 척 하는 내숭 섞인 목소리에 갑자기 반해버림.

이런 대놓고 예쁜 척하는 노래를 들은 지 너무 오래되었었나보다.

 

- [winter weather]

재즈. 여성 보컬의 'I love winter~ weather~' 가 흘러나오면

가슴 근처가 간질간질 거린다.

 

- 아람유치원에서 만든 동요들.

가사가 정말 리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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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 이가 나오면 그 때부터 이 잘 닦을 거야.

지금 이는 다 빠지고 다시 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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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바지 입기 싫어 .... 중략... 엄마 치마 입을거야'

'안돼 너무 추워서 안돼'

...중략...

'그래 입어라 입어. 입고 얼어죽어.'

'싫어. 싫어. 안 얼어죽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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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어받을 사람

 

오~~~~ 없다~~~!

lsj 와 childcare 한테 받으라고 하면 "바빠!"라며 딱 거절하겠쥐...

renegade 와 toiless 는 했나?

혹시 땡기면 받아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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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2 00:27 2005/06/0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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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어떤 음악들

    Tracked from 2005/06/02 21:28  삭제

    "음악바톤"을 대신해서~

  1. 레니 2005/06/02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엥=_= 문답식 트랙백 놀이는 별론데. 포스트로 작성해서 트랙백 날릴께요.^_^
    근데 나도 나름대로 바쁜데.ㅎㅎㅎ

  2. jineeya 2005/06/02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니/나름대로 바쁜 레니. 고생혀...옹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