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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IT기술발전과 노동운동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하나 있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기술적 측면과
사회적 흐름들을 살펴보고,
거기에 활동가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준 유익한 자리였다.
"이 미디어를 어떻게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가?
늘 해오던 방식을 바꿔야 함에도 불구하고."
(Clay Shirky라는 사람의 말이라네...)
포럼 끝나고 나서
(블로그도 요즘 잘 살피기 힘들긴 하지만)
계정만 만들어두었던 트위터에도 좀 더 관심을 갖기로 했다.
그래서 어제 몇 개 썼다.
그 중에 한 개만 여기 소개하면......
트위터/ 겨우 140자로 엮는 세상/ 140자라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14번 외치면 끝난다고?/ 그 찰나에 꽃은 눈부시게 피고/ 겨울도 되돌아왔다가 가고/ 삼라와 우주가 끝없이 명멸하거늘/ 나는 참 어리고 어리석구나/ 140자라도 제대로 채워보렴
트위터 하고 있는 동무들은
아이디 좀 알려주세여~~
아직은 팔로잉하는 사람이 7명밖에 안되니까
심심하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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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벗꽃이 만발했네요..이동네는 아직도 한겨울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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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 ㅎㅎ..지난 2월말에 안동갔을 땐 금세라도 봄이 올 것 같았는데...주말엔 일산 가시겠지요? 잘 쉬고 오세여~~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