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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초등학교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6/27
    목숨걸고 공부?(27)
    손을 내밀어 우리
  2. 2008/03/31
    35년 전 봄소풍(8)
    손을 내밀어 우리

목숨걸고 공부?

토요일에 양주시청 뒷편에 있는 불곡산에 다녀왔다.

산은 비교적 완만하고 그리 높지도 않아서

비가 올듯말듯한 여름날씨에 오르내리기가 수월했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어느 초등학교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교문에 내걸린 플랭카드를 무심코 본 순간,

경악~했다.

아래 사진을 보고 나면

내가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놀라 자빠질 것이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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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봄소풍

버스도 다니지 않는

시골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섯군데 거쳐 졸업했다.

졸업한 학교의 동기생은 나를 포함해서 36명이다.

 

일년에 두번쯤(스승의 날, 연말) 안양에 계시는 그 때의 담임선생님을 모시고

양껏 술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는 하는데

지난 연말 모임에서 카페나 하나 만들자는 제안이 있었고

5월 스승의 날이 멀지 않았길래 지난 주에 덜컥 만들었다.

 

1주일만에 담임선생님까지 포함해서 16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이런저런 얘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부지런한 한 친구가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친구까지

알음알음 연락을 해서는 오늘까지 34명의 연락처가 확보되었다.

 

그 카페에 오늘 올라온 35년전의 봄소풍 사진...

내 얼굴을 아는 사람은 나를 찾아보시라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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