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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치료비 모금액 연대와 지지 잘 받았습니다.

  • 등록일
    2014/01/27 16:48
  • 수정일
    2014/01/27 16:48

이주연대 김기돈 활동가들의 제안으로 노사과연 회원으로 있는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게시하여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모금액 금액이 오늘 오산이주노동자센터에 입금되어 저의 통장에 모금액 124만원을 전달받았습니다.

경기지역활동가들이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일일찻집에서 모아준 500만원, 그리고 작년 법무법인 들풀에서 50만원, 다솜지역아동센터 이진희 선생님이 30만원, 이상언 동지가 5만원 그리고 여타 지역의 여러 동지들이 십시일반 마음과 격려와 지지를 모아주셨고, 지역에 아는 지인들이 관심과 격려를 과분하게 받았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투병이라는 치료기간 이렇게 정성어린 관심과 격려를 넘어 모금액으로 치료와 생활에 힘을 받고 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내 페북공간을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부족한 저지만 힘내서 치료받고 다시금 일상에 복귀하기 위해 몸살림과 치료 열심히 받겠습니다.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글로써 나마 이렇게 흔적 남겨봅니다.

노사과연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진 모금 글도 함께 적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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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인 연구소회원 김승만 활동가에게 연대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오산노동자문화센터에서 활동을 하는 연구소 회원(노동사회과학연구소) 김승만 활동가는 지난 2월말부터 대장에 종양이 발견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후에 7월 오산노동자문화센터를 그만두고 종양 치료를 위해 9월 수술 일정을 잡았고, 그러다 수술을 앞두고 쓰러져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췌장암 초기 선고마저 받았습니다. 지난 9월 17일 췌장암과 대장 종양 절제 수술을 받았고, 그리고 12회에 걸친 항암치료와 약물치료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암보험에 가입돼 있어 생각보다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고 있지만 대장 및 위 세척, 주 2회 받는 MRI 촬영, 약물 치료 등 여타의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암치료를 받는 일도 쉽지 않지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도 만만치 않음을 활동가여러분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주공동행동은 함께 활동을 하는 동지적 애정으로 김승만활동가의 치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금을 제안하고 합니다.

입금계좌 : 110-042-673340 (신한은행) 예금주: 김기돈

모금일정 : 2014년 1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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