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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30
    저녁 귀가하며 든 상념
    간장 오타맨...
  2. 2019/10/25
    가장 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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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10/14
    스마트 한 시대
    간장 오타맨...

수능 일 학교박 청소년을 생각해 본다.

  • 등록일
    2019/11/14 12:09
  • 수정일
    2019/11/14 12:09

수능 날 라디오에서 모든 19살이 수능을 향해 달려 가지 않는다는 MBC 영화 음악의 멘트와 함께 소설 14살이라는 책 속에서 학교밖 청소년의 삶에 비친 삶과 불안함 삶 속에 인생의 출발선이 다름을 이야기 한다.


오늘 이 새벽 정채춘 박은옥의 노래 “비둘기의 꿈”이 떠올라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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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현장 노동정치와 노동계급의 전진을 이룰 때이다.

  • 등록일
    2019/11/07 14:48
  • 수정일
    2019/11/07 14:49

 

과학적 사회주의 사상이 동구사회주의권 붕괴후 신냉전체제에서 역사적 사회주의로 머물고 있는 지금 이 남한 땅 다시금 사상의 누각을 세울 때이다. 노동자계급이 전취할 사회주의 사상은 물론 이거이와 노동정치=사회주의 정당을 통한 이 동토의 땅에 다시금 노동계급의 기치와 정치 다시금 세울 때이다.

노동계급의 역사는 투쟁과 저항속 억압과 착취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자본주의 태동 이후 계급투쟁의 역사였다. 그리고 노동해방을 향한 기나긴 여로였다. 그러나 지금 이러한 기풍과 사상은 현실 슬로건으로서 발현하지 못하고, 이 사회에 대한 반자본주이라는 굴레 속에 노동계급에 멈추어져 있다.

자본에 대한 양보 자본에게 빼앗기 위한 진취적 투쟁 기상과 총노선이 사그라진 지금 이슈 선점 대중적 자각을 위한 선전선동만이 난무하고 있다.

노동계급성은 대중성이라는 포장속 다시금 브나로드 운동으로 탈바꿈되어 나르시즘으로 흐르는 시대.
노동자계급성에 입각한 외침들이 사라지고 있다.

노동계급의 기상을 다시금 세울 때이다. 변혁성과 혁명성을 넘어 노동자계급성 토대 위에 사상누각을 세우고 나설 때이다.

잃고 망각되고 점차 협작되는 이 체제와의 고리 단절하고 나설 때이다. 대중성을 확대하기 위한 선전선동이 아닌 노동자계급의 명확성과 사상의 투쟁 슬로건을 갖고 정치세력과 총자본과 사회주의적 정치적 사상을 재무장하고 나설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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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삶을 선택한 후배 문상을 다녀오며 든 잡생각,,,,

  • 등록일
    2019/11/06 01:04
  • 수정일
    2019/11/07 14:49

세상속이 다채롭지 못한 비루한 일상속을 살다보니 외침보다 가슴 쓸어낼 일들이 켜켜이 쌓여만 간다.

세상을 향한 아우성 외침들 다들 그렇게 현재를 이야기 하지만 그 속 미래와 대화는 늘 빈터이고 공허함이 자리잡고 있다.

다들 소리높여 이야기하겠지만 시간의 지남과 동시에 풍전등화가 되고마는 세상의 이치 앞에 여전히 몸으로 이야기하고 소리 치는 우리 노동자들이 있다.

날수의 의미를 잊고 살아가는 이 땅을 역사를 일구어 나가는 노동해방꾼들이 있다. 그러나 이 노동해방꾼들과 춤사위 마주하는 것 조차 힘겨운 시대 그 춤사위에 마음 쓸어야 하는 동투의 초입이다.

추위에 두터운 겨울 옷 챙겨 입고 나서는 이 몸이 추위를 자각하는 날만 늘어간다.
이 자각된 겨울 투쟁하는 자들의 외침과 함성은 뜨거워지고 늘어만 가고 있다.

겨울 동투의 일상 마음만 켜켜이 쌓인 부채만 늘어가는 계절이 도래해 내 네모난 상자속은 내가 짊어지기에 버거운 세상속 풍경과 그 계절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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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몸으로 형용할 수 없는 외침들 속에 비겁만 늘어가는 것은 아닐지...
아직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노동해방꾼임을 이야기하는 노동계급의 희망을 발견하고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한 시늉만하는 것은 아닐지 우문현답과 독백만 늘어간다.

그러나 비루하고 모자라도 그 언저리 걸터앉아 묻어가는 나지만 그 길 자명하게 갈 방향은 늘 고민하고 함께하고자 한다.

작금에 놓여진 길 그 길....
이 계절과 같이 외롭고 써늘하지만 그래도 삶의 고단한 노동보다는 널널하기에 시대의 길 혁명의 길 노동해방의 길 길 잃지 않고 걸어가고 싶다.
또한 마음 쓸어내는 일만 늘어가지만 내안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내 길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뚜벅뚜벅 걸어가고자 한다.

내 네모난 상자속 세상을 보며 부족한 내가 부족하지만 가야할 길을 스스로 마음 다잡아 보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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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귀가하며 든 상념

  • 등록일
    2019/10/30 07:51
  • 수정일
    2019/10/30 07:51

가을이라 지는 계절을 향유하기엔 세상은 혼탁하다.

투쟁도 음유가 되어가는 시절 오는 봄의 따사로움을 향할 투쟁... 자본주의 체제 자체가 계급투쟁의 역사의 범주 이듯 투쟁하는 이들의 그 열기와 함께 도래할 봄의 따스함을 투쟁으로 일구어야 할 때이다.

그 투쟁을 대하는 마주함의 태도... 마주침의 유물론적 사고 그 각인하여야 할 투쟁... 술자리 뒷풀이 결의가 아닌 현실을 인식하고 널부러진 투쟁을 비롯한 현실 그 투쟁을 각인하고 나서야 할 때이다.

말보다 행동 그 진정성이 필요할 때이다. 계급으로의 환원... 그 계급적연대만이 아닌 그 노동계급성의 향유 그 전취가 필요하다.

담쟁이 처럼 넘어갈 투쟁현안의 물결을 공장 안과 밖 노동현장 안과 밖에 넘실거리고... 그 현실 노동의 사안을 밀고 나갈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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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여행

  • 등록일
    2019/10/25 11:42
  • 수정일
    2019/10/25 11:42

 

신영복 선생은 가장 먼 여행을 머리에서 가슴으로 라고 하고, 또하나의 먼 여행을 가슴에서 다리까지의 여행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작금의 우리의 모습을 반추해 봅니다.
투쟁사업장 농성투쟁 그리고 수많은 전국 장기투쟁 사업장.....

투쟁하는 노동자가 하늘이고, 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역사의 주체이고, 노동의 주체요. 진정한 주인이다.

신영복 선생의 글에서 우리 연대의 모습을 발견한다.
머리로 인식하지만 가슴으로 받아 않고 있는지 나부터 생각해 보았다 가슴으로 받아 않고 발로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인지.... 그리고 이 투쟁 끝장이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결코 쉽게 자본과 정권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우리의 끝장에 힘을 보탤 연대가 없다면..... 투쟁하는 노동자의 외침과 함성은 절규로 그칠 수 있다. 그래서 투쟁하는 노동자를 앞에 두고 우리가 나서고 연대하고 숫자에 연연해 기획과 투쟁을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찾아보기 어렵다.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외롭다. 그리고 그 희망을 지푸라기라도 잡을 심정으로 이것저것 해보지않은 것이 없다. 그래도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웃으면서 끝까지 투쟁을 외친다.

그 투쟁이 승리가 이 사회를 바꾸는 것임을 잘 알기에.....

그 투쟁에 그 당사자의 숯검뎅이 마음을 그 삶을 누가 어떻게 보듬어 줄 것인가? 오로지 투쟁하는 노동자 그리고 이 땅에 억압과 착취를 받고 있는 노동자 생존권 벼락에 내몰리는 죽음의 공장에서 살아가는 깨어난 노동자가 아니면 그 상처와 투쟁의 결기를 느낀다는 것은 마음으로 가슴으로 받아 않는 것이외에는 없다.

투쟁의 목마름과 갈증이 때론 필요하지만 지나친 기대는 위험하다. 오로지 노동자의 투쟁만이 모든 거짓으로부터 진실을 밝힐 수 있다.

여전히 머리와 가슴 그리고 가슴에서 발로의 노동자 진군이 더디다.
많은 외침에 비해 우리 또한 가슴에서 발로의 실천이 힘겹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일까? 투쟁을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가슴에서 발로의 여행을 위한 노동자연대는 더디다.

신영복선생은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가슴에서 발끝까지의 여행은 인식이 아닌 실천을 이야기하고 있다.

노동자와 연대하는 우리들에게.....
마지막 시 한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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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신경림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 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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