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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였다.

  • 등록일
    2020/04/28 17:35
  • 수정일
    2020/04/28 17:35

이사를 하였다. 

오산에서 화성으로 오늘 전입신고하고 이제 새 보금터에서 살아간다. 

이사하는 것도 이제는 일이다. 

이것저것 잡동사니 투성이들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으니 짐은 늘 이사할때 마다 늘어난다. 

3톤트럭 한대분량 이삿짐 포장이사하고 어제 이사짐 정리 늦은 저녁까지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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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경림] 초봄의 짧은 생각

  • 등록일
    2020/03/27 17:08
  • 수정일
    2020/03/27 17:08
초봄의 짧은 생각
-영해에서
신경림
바닷바람은 천리 만리
푸른 파도를 타고 넘어와
늙은 솔숲에서 갈갬질을 치며 놀고
나는 기껏 백리 산길을 걸어와
하얀 모래밭에
작은 아름다움에 취해 누웠다
갈수록 세상은 알 길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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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난리지만 봄은 어김없이 다가온다.

  • 등록일
    2020/03/04 11:51
  • 수정일
    2020/03/04 14:35

코로나 19로 하루 확진자수로 아침을 맞이한다.

마스크 쓰기가 일상이된 봄 꽃샘 추위 시셈 참 매섭다. 코로나19에도 남녘은 꽃소식이 한창이다.

 

맑은 하늘 쾌청한 날씨 푸른하늘로 시야는 탁트였지만 옷깃을 여미는 추위로 옷장속 두꺼운 옷 다시 꺼내 입는다.

오는 봄을 시셈하고 있는지 남녘 꽃소식과 상반되게 추위가 찾아왔다.

추위로 인해 고공농성 하늘사람들과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투쟁하는 노동자들 또한 이 추위 온 몸으로 견디어 내고 있겠다.

추위 가시면 완연한 봄이 찾아오겠다.

이 봄 다시금 투쟁의 길 나선 이들의 투쟁의 함성이 하나둘 모여 청단결 총투쟁으로 결집 진군하여 4월 잔인한 달 학살의 달 4.3 제주항쟁, 4.16 세월호 학살, 4. 19 혁명의 그 불꽃으로 총노동의 일치단결로 일어서 봄맞이가 되기를...

노동자 인민이 주인되는 거대한 역사의 함성을 만들고 일어서는 4월, 5월, 6월로 2015년 지축을 흔드는 노동의 함성과 공장울타리를 넘어선 투쟁으로 야만적 박근혜정권과 자본의 파상공세에 맞선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야 할 때이다.

코 앞 가슴 시린 잔인한 4월 그 함성 다시금 일깨우고 나서야 할 때이다.

투쟁하는 4월 일어서는 4월로 만들고 단결하고 투쟁 할 때이다.

현장에서 부터 기치 내걸고 조직, 교육, 실천으로 총파업투쟁 골간 다잡는 3월로 일어서고 만들어 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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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도 그렇게 흐른다.

  • 등록일
    2020/02/13 11:43
  • 수정일
    2020/03/04 11:49
올해도 무심코 2월이 그렇게 흐른다. 그래도 여전히 우리의 미래는 전진을 위해 투쟁으로 미래를 열어제끼고 있는 노동자투쟁이 드높게 기상을 치켜들고 있다. 그 노동의 역동성과 주체들의 기상과 태세가 다시금 이 땅 공장담벼락과 들녘을 수놓기를 꿈꾸며.... 이렇게 미래를 꿈꿔본다.
투쟁하는자 쟁취한다는 믿음을 거울삼아.... 그 투쟁하는 노동자가 바꾸어 나갈 세상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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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같이
詩의 가슴에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머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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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 등록일
    2020/02/07 09:19
  • 수정일
    2020/02/07 09:20
입춘이 지나자마자 추위가 엄습하였다. .
올겨울 눈많이 내리지 않고 한파도 없이 이렇게 지나가나 했더니 봄 초입에 한파주의보와 눈발이 날린다. 겨울 추위보다 꽃샘 추위를 걱정해야 하나보다.
없는 사람에게는 겨울추위가 달갑지 않다. 그러나 농심은 한해 준비하는 계절 초입 추워야 농사도 대풍이라는데... 올해는 어떨지...
바이러스 코로나와 미국 독감으로 온 지구가 난리통이다.
그러나 돼지 구제역 등 그 수많은 생명의 죽음에 무덤덤한 인간사를 발견한다. 생명은 모두 존귀하지만 생명도 가격이 매겨지는 세상 인간 중심의 세상을 이 추운날 상기해 보았다.
 
추운 날
신경림
지난해와 또 지지난해와도 같은 얼굴들
오년 전 십년 전과도 같은 얼굴 같은 목소리
밖에는 모진 바람이 불고
창에 와 얼어붙는 영하 십오도의 추위
언 손들을 마주잡고
수수깡처럼 야윈 어깨들을 얼싸안고
우리는 이기리라 맹세하지만
똑같은 노래 똑같은 아우성으로
외롭지도 두렵지도 않다고 다짐하지만
온몸에 달라붙을 찬바람이 두렵구나
손을 펴본다 달빛에 파랗게 언 손을
다시 주먹을 쥐어본다
마른 나뭇잎처럼 핏기 없는 두 주먹을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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