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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실과 규제완화 그리고 국가의 무능이 도를 넘었다.
진실을 밝히고 생환의 마음이 추도의 물결이 되는 작금... 오늘 그 생명들이 삶을 희망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 쓸대 그 국가는 그 언론은 그 순수하고 꿈도 펼쳐보지 못한 여린 생명을 묵살하고, 수장시켰다.
국가라는 것은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핑계와 늦장대응과 파렴치한 행위로 지탄을 받아야 할 대상이지만 그 책임을 모면하기 위하여 비정규직 선장과 선원들을 희생양으로 마녀사냥하고 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촛불이 길거리로 하나둘 나서야 한다. 그 모습 생환을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짖밟은 그 국가에게 그리고 그 정론직필을 하지 못한 언론을 향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 책임을 어찌 어물쩡 넘어갈 것인가?
이 사건에도 작금 표분석으로 여론 분석 으로 여론 몰이로 여론조사라는 그 자본의 허구적 지표로 선동을 강요하는 집권당과 무능한 여당의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다. 그렇다고 자본의 의회를 장악한 군소정당 또한 같은 모습이다. 그 모습들이 허망을 넘어 국가라는 총체적 부실.... 노동자 인민을 때려잡을때는 전광석화 처럼 빠른 그 공권력들이 그 재난에는 인재를 낳는 국가의 공권력이다.
그 국가가 있어도 그 속에 구성원들을 때려잡는데 일등공신이 그 때려잡지 않고 살려야 할 대상을 살리지 못하는 모습에서 지금 그리고 사건 현장 진실보도보다 설을 만드는 모습 추론과 추리 사건의 공방 등 그 모습이 참 역겹다. 아니 그 책임을 회피, 모면하고자 하는 국가와 언론이 참 부끄럽기 짝이 없고, 그 수장된 사회적 학살을 당한 여린 생명과 그 구조를 기다리다 못해 이내 생을 마감한 피어오르지 못한 생명들에게 이 사회를 이렇게 밖에 만들지 못한 이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죄스럽다.
이 사건은 진실을 밝혀야 하지만 온갖 추론과 사건에 대한 사실은 차차하더라도 그 울분과 분노에 대한 방향으로 촛불을 시발로 타올라야 한다. 그 촛불이 모두의 생환의 마음이 추도의 마음으로 전환되고 횃불로 타올라야 한다.
아~~~ 아리고 아프다. 국가의 총체적 부실.... 언론의 무능과 권력지향성이 여실히 보여준다. 제대로된 언론이 없다는 것이 부끄럽다. 이 사회의 단상이 쓰리고 아프다. 이 자본의 천민성과 국가의 총제적 무능과 부실....
현란한 수식어로 "창조 경제" 감시와 물리력엔 전광석화 처럼 빠른 국가와 정치권과 언론이 그 많은 생명을 살리는데 부실하다. 이곳만이더냐.... 노동재해와 재난이 발생에 속수무책인 그 자본이 조류독감으로 동물들을 무더디 학살하더니.... 이제는 재난에도 무능하여 인재로 키우고 생명을 생환시키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게 사회적 학살을 자행하였다.
이 사태 국가의 규제완화와 민영화 정책이 국가의 공공성 부재가 낳은 단상이다. 서해 페리호때도 국가 재난때에도 이 땅의 노동자 인민의 염원과 다르게 국가는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도 그 사태 그대로 가감없이 보여주고 지금도..... 그 마음들을 짖밟고 그 손길을 외면하더니.... 지금은 그 국가의 부실을 선장과 선원만의 문제로 단정하고 SNS 여론 유포를 차단하기 위해 무작위 구속수사로 공권력이 노동자 인민으로 향하고 있다. 진정 살려야 할 것에 대해서는 그토록 무능하던 국가 권력이 그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자들에 대해 물리력을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
이 사태는 국가가 그토록 말하던 창조경제의 그늘 규제완화와 자본의 이윤 증대를 위한 국가의 정책이 낳은 총체적 부실이 낳은 비극이다. 사회적 학살이다. 이 사태에 대해 우리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촛불과 추모 그 힘으로 진실을 밝히고 국가의 총체적 부실 작금의 공공성을 이윤의 도구인 시장으로 내달 팔던 국가 김대중의 민영화 정책부터 시작된 그 국가가 만들어냈다.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되는 점보다 그 돈벌이 정치자금에 눈이 먼 정치권이 키운 재앙이 참극으로 사회적 학살로 번졌다.
개발독재.... 용산과 쌍용 그리고 무수한 정리해고, 노동탄압, 민생탄압을 자행하고 철거민, 도시빈민, 노동자, 밀양, 강정, 청도 등등 투쟁하는 노동자 인민에겐 공권력을 자행하면서 자본의 이윤추구 무대를 만들어낸 국가가 키운 인재이고, 학살이다.
이 울분, 이 분노, 이 허망함, 이 미안함, 이 죄스러움 이제 우리가 그 길 불밝혀야 한다. 아니 그 죽음이 사회적으로 망각되고 사그러 들지 않도록 거리로 거리로 나서야 한다.
그 마음 하나 둘 모아.... 그 꽃다운 생명.... 천하보다 귀한 생명.... 우주보다 존귀한 생명이 이렇게 허망하게 꺼져갔다. 아니 주검이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나고 있다. 참 비통하고 가슴이 미어진다.
이 사태.... 사건의 진실에 대한 규명이라는 사태의 전문성보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우리가 나서서 진실의 빛 밝혀야 할 때이다. 그게 국가와 자본이 언론이 감추려하는 그 가려진 진실... 그리고 그 국가의 무능을 자본의 이윤추구를 감싼 국가권력의 책임을 세월호 선장과 선원에게 전가라는 국가와 자본과 언론의 무능과 학살 주범이 책임을 지도록 하는 길이다.
정작 이 재난을 인재로 사회적 학살로 내몬 주범은 떵떵거리고 있다.
죄스러움으로 고개숙여도 모자란 작자들이 정치라는 패거리 짖으로 애꿎은 노동자들과 인민들을 잡고 있다. 언론은 말할 것도 진실이라는 붓을 들지도 못하는 그 자본의 충견들이 하는 지껄이도 지겹다.
행동으로 마음모아 추도하고 진실을 위해 나서야 할 때이다.
국가의 규제완화와 민영화 그리고 자본에 이윤 추구를 위한 길에만 눈먼 국가와 정치권이 재난을 인재로 사회적 학살로 만들고, 이를 언론이 비호하고 있는 작금.... 우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촛불과 추모의 힘이 저항의 불꽃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때이다.
이 썩어빠진 총체적 부실의 국가와 정치권과 자본과 언론 충견들을 향해 분노의 함성이 되고, 그 생명의 길 불 밝혀주여야 한다.
저항의 횃불로... 참 가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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