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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26
    감정치료에 대해(1)
    목동
  2. 2006/11/26
    영성발달의 심리학(1)
    목동

감정치료에 대해(1)

단기적이며 역동적 정신치료요법는 감정의 두려움을 다루는 데 촛점이 있다.
짧은 시간안에 감정치료에 촛점을 맞추어,
효과적으로 통합된 방법으로 환자를 다루며,
환자의 지속된 감정문제의 성격과 중요한 증상을 다루는데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정신적인 치료는
장기치료를 행하는 일반적인 정신분석치료를 의미하지 않고,
환자의 정서갈등이나 변화기피를 하는 현상에 대해
긍정적인 정서변화와 행동변화 촛점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이며, 협력적인 치료방법이다.

병적인 감정의 요법은 역동적 정신치료적 갈등의 개념으로부터
증상을 이해하는 언어이론과 행동주의 치료로
환자들의 병적인 감정과 증상들을 재해석을 하는 것을 추구한다.

그리고 환자들의 병적인 감정들은 대부분 슬픔이나, 분노, 폐쇄,
그리고 자신에 대한 억압된 감정들을 통해 노출된다.
그리고 이 병적인 감정들을 다루는 것이 감정요법의 주된 과제이다.

병적인 감정과 염려조절의 요법은 환자들에게
너무 자주 직면하는 병적인 감정을 치료하는 데 촛점이 맞추어 있다.
병적인 감정의 치료적인 암시는
병적인 두려움을 다루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조직적인 감정조절로 치료하는 것이다.

정서를 경험하게 하는 목적의 치료는
환자의 신경증적인 현상을 나타나는 갈등된 감정을 노출시키는 데 있다.
그리고, 감정표현요법은 적응적인 표현으로
환자가 대인 관계안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원함이나, 필요성에
잘 적응시키는 치료적인 훈련이다.

이 감정치료법안에 있는 재구성요법에는
자기방어기제에 대한 재구성요법과 정서의 재구성요법,
자아와 타인과의 관계적인 자아재구성요법으로 나눈다.

재구성요법은 환자의 관점, 경험, 그리고 세계에 대한 이해하는 방법을 재조직하는 것이다.
자기방어를 유동적이게 하고,
억압된 정서를 자유하게 하며,
지나친 염려를 가진 환자자신이 적응할수 있는 레벨로 감소시키며,
그래서 자기자신에 대한 이메지나 타인과의 접촉에 대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역동적인 정신치료의 전반적인 목표는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병적인 감정들을 감정둔화의 방법으로
정신적인 갈등등을 해소하며,
환자의 지나친 자기방어를 포기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갈등있는 감정을
자신들의 적응적인 정서로 바꾸어 주는데 있다.

건강한 인간관계접촉은 자율성과 상호독립성을 가진 인간관계를 의미하며,
건강한 상호의존성을 용인하는 상호 친밀함과 참된 인간관 계를 추구한다.

자신과 건강한 접촉을 갖고 있는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도 원만하게 할수 있다.
그 감정치료의 과정안에서 환자가 겪었던 자신이나 타인과의 접촉을 통해
얻은 변이된 일그러진 현상들이
치료사와 환자자신의 건강한 접촉관계를 통해 치유되어 가기를 꾀한다.

-Treating Affect Phobia 라는 책에서-

일반일들도 자신의 왜곡된 감정문제나, 주변사람들의 정서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원함으로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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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발달의 심리학(1)

영성개발의 심리에 대한 책으로,
영성과 심리학을 접목하여,
영적구도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 인성개발의 지침으로
영적원리에 대한 심리적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영성생활이란 하나님의 내면의 부르심에 대해 응답하는 사람들의 모든 활동이나,
자기개발의 추구이다. 사람은 신비한 경험으로서 영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유한한 인생이 무한하신 하나님과의 접촉을 통한 교류에 의해 영적생활을 인도 받는 것이다.
크리스챤의 영적생활에는 하나님자신을 알아가는 것과,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삶을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과
그리고 하나님의 성육화된 말씀을 통한 깨달음을 따라,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다.

인간의 영성개발은 인간발달에 있어,
영적인 가치들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즉 되어가는 존재에 대한 자기발달이해인것이다.
그리스도안에서 자유롭게 된 자신이 과거의 잘못으로 벗어나며,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영적인 단계를 밟아 가는 것이다.

성장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정화되어짐과, 조명되어짐과,
그리고 일치되어 가는 과정을 거쳐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다.
매일의 자기성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영성개발은 인간 발달의 단계에서
생겨나는 중요한 사건이나, 경향들을 통해, 형성되어진다.
어린시절에는 신뢰하는 것을 배우고, 자율성과 주도적인 능력을 개발하는 특성이 있다.
이 과정에서 실패하게 될때에,
다음단계에 가서, 감정적인 불안정이나, 혹은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게 된다.
그 다음단계에는 독립적인 인격으로 발전하는 단계로,
이 단계에서 실패하면, 대인관계에서 부끄러움을 자주 느끼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쉽게 의심이 생긴다.
그래서 나중에 무가치한 것들이나, 두려움 같은 것을 자주 느낀다.
영성개발에도, 이런 경향들에 영향을 받아,
영적인 성장에 죄책감에 시달리며,
정신적인 자기 파괴적인 인격소질을 통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어린시절에 건강한 어린아이로 자라난 경우는
창의성이나, 개인의 인격성이 발달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다음세대에 대한 책임의식과 관용심으로 발전하게 된다. 물론 자신의 영적인 성장도 성숙한 인격형성과 함께 지속적인 건강한 자기발달을 가져온다.

아이들이 경쟁하는 상태에 빠지거나,
자신의 소질이나, 필요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한 상태에
(자신의 개성에 대한 확신감을 갖게하지 못하는 경우) 놓여지며, 열등감에 시달리게 된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나친 스포츠나 아카데믹한 성취에 자기가 내몰리게 될때에 치우친 자기발달에 빠지게 된다. 이런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은 나중에 그들의 영적인 추구의 생활에도, 조화롭지 못하고,
한쪽으로만 치우친 영성의 특성을 갖기 쉽다 (이성의 역활이 약화된 신비주의중심, 희생과복종등 의지적이지 않은 기복주의중심, 전혀 의지와 감성에 영향을 주지못하는 이성중심적인 신앙관등이다.
반면에 건전한 영성은 지,정,의지적인 조화를 가진 성서적인 신앙관)

복잡한 문화와 사회구조적인 시스템에서,
청소년들은 전반적으로 건강한 영적인 발달을 이루는 것은
어린 시절에서 성년으로 자라는 과정에 중요하다.
청소년시기에 도달해야 하는 인간의 특질은 사회안에서
자신의 독립심이나, 자기를 스스로 돕는 능력이나,
자기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청소년기에 제대로 인격이 발달되지 않으면,
그들은 방향감각상실, 오락에 빠지는 자기태만,
삶의 권태나, 자기증오나 죄책감, 그리고 자기파기적인 경향에 빠지기 쉽다.
에릭슨은 청소년의 중대한 갈등은 자기정체성과 자기역활혼돈이라고 한다.

이 청소년시기에 처음과 끝이 모두 영동적인 영적이고
종교적인 발달을 이룰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그 시기는 종교적인 전환이나, 거듭남이나, 자기변화를 통해 개종을 이루기 쉽다. 앞으로의 장년의 영성의 기반을 이루는 기간이다.

반면에, 이시기는 종교적으로 건전하게 발달하지 않으면
(이것은 어느 특정한 종교적인 이해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안에 있는 종교성으로서의 일반적인 성품을 이야기하는 것임) ,
영적인 무관심에 빠지기도 하며, 비도덕적인 일에 관심을 갖고,
더나아가 비양심적인 악한 행위에 빠지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그런 경우에 종교적인 무관심이나, 반 종교적인 사상에 심취하기도 한다.

청소년시기에, 처음부터 천천히 진행되어가면서 도달하는 마지막단계까지 발전하는 것은
인간관계의 친밀함이다.
이것은 앞으로 성년인생의 안정된 서로 상부상조하는 인간관계로 발전하여,
그 친밀함을 통해 보다 강화된 사회성을 갖게 된다.

여기에서 친밀함으로 발전하지 않으면, 소외적인 성품이 되어,
모든 인간관계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며,
이성을 사귀는것이나, 결혼하는 연령도 늦어지게 된다.

성적인 친밀감은 모든 장년의 생활에 중요한 부분으로 영향을 미친다.
낭만적인 사랑에 치나친 추구는 자칫, 성적인 사랑의 만족을 구하는 경향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그럴때에는 정신적인 사랑을 구하며,
성적인 것만 추구하는 데서, 더 나아가,
이성간에 서로 정서에 호소하는 친밀함을 구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비정서적인 성적인 추구에 빠져,
비정상적인 성적관계(난잡한 성행위, 동성애, 음란적인 성적인 추구나 방종)를 추구하게 된다.

친밀함은 젊은 성년들에게 중요한 품성이며, 관심의 대상이다.
이 친밀함은 영적인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
다른 사람과의 친밀함을 추구하는 것은 독자적인 개성있는 인격으로서,
다른 사람과의 보다 깊고, 넓은 인간관계를 가질수 있는데,
이것이, 영적인 세계에서 신을 진지하게 추구하며,
신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밀도있게 성장하며,
폭넓은 영적인 세계에 대한 이해를 갖게되며,
더 나아가 자신의 영성개발의 영적인 깊은 단계에 까지 이르게 한다.

Groeschel, Bebedict J. "Spiritual Passages: the Psychology of Spiritual Development"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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