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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태의 독일에서의 파급효과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실시일 기민당  사민당 녹색당 자민당 좌파당 기타

Forschungsgruppe

Wahlen  

2011-03-18 38 22,5 25 5 4,5 5
Infratest dimap 2011-03-17 39 22 24 5,5 4,5 5
Infratest dimap  2011-03-14 42 22 21 6 4 5
Emnid  2011-03-12 39 24 20 7 5 -
Forsa  2011-03-11 40 26 20 5 4 5
Emnid  2011-03-04 38 25 21 8 4 4
Forsa  2011-03-02 39 26 19 6 4 6
Emnid 2011-02-27 40 23 22 6 4 5
Emnid  2011-02-20 40 20 23 7 5 5
Emnid  2011-02-13 40 19 25 7 4 5

Forschungsgruppe

Wahlen     

2011-02-04 41 19 25 6 4 5
Infratest dimap  2011-02-03 39 21 24 6 5 5
Emnid  2011-01-29 40 20 27 5 4 4
Emnid  2010-12-19 41 19 29 4 4 3
Infratest dimap  2010-12-02 39 18 28 5 5 5

Forschungsgruppe

Wahlen    

2010-11-26 39 19 26 5 4 7
Allensbach  2010-11-19 38 22 26 5 5 4
TNS Forschung    2010-10-09 34 19 32 6 5 4
Infratest dimap   2010-09-08 35 21 27 5 5 7

Infratest

Politikforschung  

2010-07-27 37  25 20 7 5 6
Infratest dimap  2010-02-28 43 20 17 11 4 5
2006년 총선 결과   44.2 25.2 11.7 10.7   6.1

출처: www.landtagswahl-bw.de/wahlumfragen.html

 

오는 2011년 3월 27일에 있을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총선 여론조사동향이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녹색당 지지율의 변동이다. <슈트트가르트21> 중앙역 신설계획에 반대하는 주민운동이 정점에 다다랐을땐 녹색당 지지율이 32%까지 올라갔다. 이후 소위 <중재절차/Schlichterverfahren>란 과정을 거치고 녹색당 지지가 수그러지는듯 하고 기민당이 정권을 사수할 수 있을 것 같이 보였으나,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상황이 돌변하고 있다. 문제되는 원전 가동을 일단 중지한다는 메르켈의 정치적 제스쳐와 원전가동을 적극적으로 밀어부치고 심지어 EnBW라는 독일 4대 전력회사의 지분을 사들여 원전가동 연장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마푸스 주총리가 카노사행을 방불케하는 친원전하차발언을 함에도 불구하고 기민당 지지율이 하향세로 치닫고 있다. 3월 18일 여론조사결과라면 녹색당이 사민당을 주니어파트너로 하여 연정을 구성하고 독일연방공화국 역사상 처음으로 주총리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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