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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가 그립다

후쿠시마 - ‘하나님을 멀리한 데 대한 하나님의 경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다.

 

검색에 뜨는 그 목사의 이름.

 

이럴 때면 단테가 그립다. 단테는 저런 목사들이 지옥에서 불타는 것을 어떻게 그렸을까?

 

기독교에서 가장 무서운 교만의 죄를 지었으니, 필히 지옥에 떨어졌을 것이고 그 형벌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뒤에 서서 하나님이 들고 있는 카드를 보고 훈수하는 저들. 저 작태보다 더 교만한 행동과 혓바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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