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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천사 대 기억의 천사 - 2

"총체예술(Gesamtkunst)은, 총체문학(Gesamtliteratur)은 우리 안에, 우리가 인정할 수 없어서 다 버리고 남아있는 유일한 여신 므네모쥐네(Mnemosyne)의 보호아래, [이미] 현존하고 있다고 그는(코피) 말을 이어갔다. 예술의 어머니인 이 여신의 이름은 기억이다. 이 여신은 총생산물(Gesamtleistung)에서 우리 고유의 인식을 함유하고 있는 것을 보호한다. 이 여신은 우리의 몸짓(Regungen)이 열망하는 것을 우리에게 속삭여준다."

 


"Die Gesamtkunst, fuhr er fort, die Gesamtliteratur ist in uns vorhanden, unter der Obhut der einen Göttin, die wir noch gelten lassen können, Mnemosyne. Sie, die Mutter der Künste, heißt Erinnerung. Sie schützt das, was in den Gesamtleistungen unser eigenes Erkennen enthält. Sie flüstert uns zu, wonach unsere Regungen verlangen."

 

(저항의 미학, 1권, § 5)

 

이 대목의 연장선에서 노동자계급의 성격을 정의해 볼 수 있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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