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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ay think that this retreat from game theory is motivated by some radical-left agenda. Not so. The major influence here is Immanuel Kant, the German philosopher who taught us that the rational and the free escape the empire of expediency by doing what is right."
(뉴욕타임스, Yanis Varoufakis: No Time for Games in Europe, http://www.nytimes.com/2015/02/17/opinion/yanis-varoufakis-no-time-for-games-in-europ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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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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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이성철학을 극복한 청년마르크스의 철학을 공부해야 하겠군요. 요즈음 같이 살기 팍팍한 시절에 마르크스철학 조차 모른다면 언론인으로 민주시민으로 살기는 힘들겠군요.부가 정보
ou_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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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관심은 마르크주의에 대한 풍부한 이해입니다. 마르크주의와 독일 이상주의의 관계입니다. 자본론을 풍부하게 이해하려면 헤겔의 논리학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개념의 자기운동과 자본의 운동의 논리가 같다는 이야기겠죠. 근데, 개념의 자기운동은 칸트의 실천철학(순수이성철학이 아니라)에 이에 피히테 자기의식을 그 전과 달리 사유하기 시작한 것의 완성체라 할까? 다시 말해서 저의 관심은 마르크주의, 특히 자본론(이론)의 존재 근거가 독일 이상주의에 있는지, 그렇다면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풍부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칸트의 실천철학에 이어 피히테, 셸링, 그리고 헤겔이 자기의식의 운동을 어떻게 서술했는지 좀 공부해야 하는 게 아닌지라는 생각.실천적으로는 적.녹.보라 연대에 대한 서술 및 비판이 관심.
도식화 하면 (찬찬히 근거를 제시해야 겠지만)
피히테 (한계에 부딪히는 자기의식) - 한계를 알아차리는 좋은 자본주의
셸링 (한계가 자기의식 내재적, 그러나 무매개) - 조절이론/녹색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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