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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 등록일
    2010/11/01 20:36
  • 수정일
    2010/11/01 20:36

글쎄, 사람이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 누군가에게 원한을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이 감정은 웬간해서는 잘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 문득 그와 관련된 어떤 상황을 접할 때 또는 사람들을 만날 때 그런 감정이 생긴다. 순간순간 그것을 억누르는 것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묻는다.

철학은 어쨌든 지혜에 대한 사랑이고 나는 그것을 잊어버리는 적이 많다. 지혜로워지자. 원한은 지혜와는 완전히 다른 결을 가진 감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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