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치는 젤리

뒤바뀐 현실 2009/02/01 00:40

 

2009년 1월 31일 용산 철거민 참사 2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끝나고 사람들은 명동으로 이동했다.

 

 

명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를 점거하고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불렀다.

경박의 압박이 조금씩 조여와 우리는 결국 인도로 물러났지만, 그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기타를 꺼내 젤리에게 주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멍구밴드의 보컬 젤리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2009/02/01 00:40 2009/02/01 00:40
tags :
Trackback 0 : Comments 2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dopehead/trackback/695

  1. 달군 2009/02/01 09:48 Modify/Delete Reply

    와 젤리 돌아왔구나!

  2. 적린 2009/02/01 15:49 Modify/Delete Reply

    반가운데 얼굴이;;;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