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빠랑 데이트 했다.
너무나 귀엽게도 나에게 가방을 사달라고 하는 아부지에게
값비싼 가방 하나 사 드리고 ㅋ
그리고 밥도 먹고, 옷 구경도 하고.
결국 오늘은 술을 먹지 않겠다던 내 결심은 무너진 채
약간의 맥주와 치킨을 먹어버렸다.
치킨은 정말 사랑해 마지않는 녀석이지만
내 인생의 적인 것 같기도 하다.
낼 부턴 이러지 말아야지...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