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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양이님의 [바닥에 달라붙은 껌딱지처럼] 에 관련된 글.
오늘은 좀 꼬이는 날이었다.
아침부터 하루를 매우 알차게 쪼개놓았던 나로선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변수들 때문에 화르르-
해 가기 전에 머리하려고 간 미용실에서 3시간 가까이 보내질 않나
은행은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싸우려고 간 KT에서는 아예 접수조차 해 보지 못하고
게다가 열쇠는 안 열리고
설사병 비스무레한녀석이 계속 배를 살살 약올리고
그래도
미루네 식구와 대림제작소의 성대한 송년회를 해서 좋았다.
상구백님의 자랑수다는 끝이 없어라~ ㅋ
그래도 재밌었어요 아버님~ 호호호
미루가 귀엽게 자는 사진은 너무 귀여워서 개인 소장하렵니다~ ㅍㅎㅎ
넘어짐하면 바로 나이기 때문.
세상에서 가장 많이 넘어진 사람 상위 1% 안에 들어갈 자신이 있다, 난.
그것도 주로 이런 모습으로 말이다.
보면 웃기지만 실제론 너무 아프다. ㅠ.ㅠ
옷도 다 버리고 무릎도 다 까진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홈페이지에 ;나의 왼발;이라는 글을 썼었는데
그것은 수도 없는 나의 넘어짐때문에 혹사당한 불쌍한 나의 왼쪽 다리에 관한 이야기였다.
에피소드를 엮자면 한도 없겠지만
그래도 올해는 그나마 덜 넘어지긴 했으니
성장하고 있다고 믿어야겠지.
그래도 지난 번에 버스에서 넘어졌을 땐 진짜 쪽팔리고 너무 아팠다. 흑
하마터면 얼굴 스크래치-_-;
다들 새해에 넘어짐 조심하세요. 당고님도 필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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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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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로리님은 말투라고 해야하나요? 색깔이 있으신듯 하다는 크 ^^ 톡톡 튄다고 해야하나요? 상위 1 % 보고 막 웃었습니다 ^^; (아... 아프시다는데 웃으면 안되지요 죄송~)부가 정보
당신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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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졌습니다.로리님이 쵝오-_-b
고등학교 때 구민회관 계단 위에서 아래까지 데굴데굴 구른 이후로 저렇게 굴러본 적은 없네요. 저는 주로 꽈당 넘어져서 뻗어버리는 스타일?
저는 웃기다기보단 많이 다치는 스탈. 지난번에 버스에서 넘어졌을 땐 돈통에 팔을 찍어서 살이 날아갔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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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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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저건 어떻게 찍은 거야? 설정이야?ㅋㅋ 나도 넘어지기 상위 5프로엔 들어가지만 저렇게까진. 하긴 올해엔 지대로 넘어져서 턱살이 찢어지기도 했지만.ㅋㅋ부가 정보
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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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쌩유~ 색깔이 있는 건 조아요 ㅋㅋ당고, 전 버스, 길거리, 얼음판, 계단 할 거 없이 넘어져봐서 ㅋ 그래서 내가 만약 죽는다면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일 거라고 생각 많이 했었어요 ㅋㅋ
그녀, 저건 시트콤에 나오는 서민정이얏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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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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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서 길이 얼어버리면 더욱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부가 정보
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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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겨울도 그렇고 비올때도 그렇고 다 괴로워요 흑부가 정보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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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2월 31일에 제대로 넘어졌는데ㅋㅋ대략 저런모양이어서 캐안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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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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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그런게 다 액땜인게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