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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림을 위해 오대산 진고개-노인봉-소금강 거닐다.

  • 등록일
    2014/01/27 14:57
  • 수정일
    2019/07/11 13:13

오대산 노인봉... 그 여운... 원래는 동대산으로 가고자 하였으나 아이젠(싼 것을 구매하였더니,,, 몇미터 안가 체인이 끊어짐, 그래서 동대산으로 두로봉으로 해서 가고자 하였던 산행과 산행후 오대산 사고를 들리려 했던 계획은 포기... 소금강으로 거닐었다, 동대산 그 여운이 남는다. 다음에 동대산 오대산 사고 꼭 가보리라...)이 부실하여
조금 고생하였다. 눈길이 물이 길어 미끄러지기 반복.... 그래도 거닐만 하였다.

천천히 거닐었고, 그 산세가 내어준 속살 잘 구경하고 왔다.

노인봉에서 만났던 백두대간 길을 거닐기 위해 황병산으로 향했던 산악회 회원들은 이들은 벌금 고지 10만원을 받고 투덜거리며 내려온다. 먼저 한시간 전에 갔던 팀.... 그 길 같이 가고자 하였지만 아이젠 상태도 그렇고.... 뭐 소금강 거니는 것도 좋겠다 싶어 그냥 걸었다. 귤까먹고 커피마시며 사진찍고 쉬면서 만불상 있는데 황병산으로 갔던 산악회 선행팀 황급히 내려오며 투덜거린다. 30명 전원 벌금 10만원 먹었다고....

그렇게 내려왔다.
쉬엄쉬엄 내려왔는데 같이 출발한 이들보다 빨리 내려왔다.
노인봉 대피소에서 점심먹고 오후 1시 출발해서,,,, 오후 4시에 소금강에 쉬면서 먹으면서 사진찍으면서 내려왔는데도.... 소금강 오후 5시 25분 막차(강릉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수원행 막차 6시30분 경기고속) 타려니 황급히 같이 내려오던 이들 차로 달려든다.

그렇게 오대산 진고개-노인봉-소금강 산행 무사히 마쳤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9시 30분... 밀양 페북 생중계보다 잠들다....

오늘 남동생 집들이 나서야 한다.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 근처에 새롭게 구입한 아파트 집들이 오라 아우성이니.... 가봐야 겠다.

옷입고 주섬주섬 나서야 겠다. 이번 연후 어느 산을 갈까 고심 중.... 강촌 삼악산이나 명절 세고 나서야 겠다. 그리고 그 다음주 남덕유... 눈밭 거닐어야 겠다.

**** 아이폰5와 아이폰4S(요금 충전폰) 사용하는데 사진찍는 나는 산행마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아이폰이 알아서 자동방전되는 안타까움이 있다. 손을 비비고 열을 주어가며 오대산 소금강 하산길 사진찍고 내려왔다. 우천으로... 이 기능이 이후엔 더 보강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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