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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남 합천과 산청을 다녀왔다.
가을 합천 황매산 억세와 산청 별천지 캠핑장 오토캠핑으로 지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였다,
합천군에서 오토캠핑장을 해발 1000고지에 세워진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온 이들과 오토캠핑을 하는 이들이 새벽녘 갈대밭과 황매산 정상을 다녀오는 모습을 보고 걷기 시작하였다,
억세군락 그리고 봄 철쭉이 유명한 황매산 산청과 합천을 가로지르는 경계면에서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를 마음껏 보고 왔다, 그리고 저멀리 산청 지리산 천왕봉을 위용도 눈에 담고 왔다,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후 식당에서 국밥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 모산재주차장으로 내려와 모산재 돛대바위 산행도 겸하였다, 암벽을 올라 만날수 있는 모산재 돛대바위 그 모습을 눈에 담고 왔다, 오토캠핑을 위해 모산재 코앞에서 하산을 하여 산청 별천지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하였다,
저녁 먹을 음식을 원지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하고 캠핑장 도착 텐트를 치고 오토캠핑을 시작하였다,
가을 스산한 찬 바람이 불었지만 오토캠핑을 하러 온 이들 또한 많았다, 한적한 공간에 자리를 배정받고 황매산 산행 후 산청 그 산꼴짜기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왔다, 이 가을 어디론가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경남 그 산세를 확인하고 가을 향기 넉넉히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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