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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지리산 종주,,,,

  • 등록일
    2019/09/17 12:22
  • 수정일
    2019/09/17 12:22

추석연휴 지리산 종주하였다,

생각보다 사람이 맣았다, 가족단위로 온 등산객,,,, 젊은 산악동호회 회원들이 즐비하게 왔다,

여수엑스포행 막차는 등산객이 생각보다 많았다, 성삼재 달이 밝아 기대했던 별들은 잘 볼 수 었었지만 그래도 벽소령에서 1박하면서 벽소명월을 보았고, 장터목에서 1박 오전 8시에 도착하여 천왕봉을 찍고 중봉, 치밭목대피소로 가는 써리봉을 갔다왔다,

이전에 비해 산에 식수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물을 사먹는 이들이 많았다, 연하천과 선비샘을 제외하고는 물을 사먹어야 했지만 난 그냥 식수장 물을 먹었다,

운무의 향연과 가을 산바람을 맞으며 살랑살랑 걷고 쉬고 걷다 왔다,

늘 가지만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이채롭기에 지리산을 여러번 가는 것 갔다. 그리고 설악산 케이블카가 백지화 되어서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그 장엄한 광경이 훼손되지 않는 다는 것이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지리산 일출은 운무가 내려앉아 정상만 찍고 내려왔다.

그냥 거기에 산이 있는 그대로 있고 찾는 이들에게 그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예전에 비해 산길이 숲이 우거졌지만 과도 한 규제도 결코 자연보호 차원에서 좋지만은 않은 것 갔다. 음주도 그렇고.... 산에서 정상주 한잔에 삼겹살 구워먹는 즐거움이 사라지만다는 조금 허망스러울것 갔다. 이전에 비해 음주는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물병에 술을 담아와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 서글프게 다가왔다,

영광에서 오신 70대 어르신을 만나 장터목에서 동석하여 아나고-전복 고추장 볶음과 얼음막거리를 얻어 먹었던 추억 백무동 하산후 도토리묵에 막걸리를 얻어먹고 어제 상경하였다. 

츄석 연휴가 끝났지만 산행의 여운이 오늘까지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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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빼앗길 봄

  • 등록일
    2019/09/06 07:53
  • 수정일
    2019/09/06 07:53

다시 빼앗길 봄
- 그 광장의 봄을 누가 수취할 수 있을까?

최영미 시린은 다시 찾은 봄에서 우리 현대사의 뼈 앞음을 노래하고 있다.
그러나 빼앗긴 봄 지금의 노래는 더 뼈절이다. 봄의 향기에 우리의 투쟁으로 쟁취 못한 이들의 아우성....

다들 목청껏 투쟁을 외치지만 그 심연의 투쟁과 연대 무엇이 그것음 탐할 수있을까?

곡기를 끊고 올라간 광화문 농성장 하늘노동자 그 앞 우린 관조와 투쟁의 번뇌 아이 생환만 바라는 카나리아이다.

투쟁의 실종 연대의 방종속 무수한 언어도단만이 교차하는 투쟁사 부끄러워 곡차 한잔하고 황급히 그 자리 늘 일상 일을 핑계로 도망쳤다.

우리내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외로움 아니 외면으로피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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