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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학살을 넘어선 아래로부터의 노동자 투쟁이 일어나기를...

  • 등록일
    2014/08/28 14:49
  • 수정일
    2015/04/07 11:44

구름없는 푸른하늘이 간만이다.

가을 들녘 이른 추석으로 버스안 벌초 추석 그 가사노동의 노역에 대한 푸념들이 아주머니 입속에 회자된다. 명절증후군에 대한 가사노동의 힘겨움...

그 상차림이 친척맞이 번거로움 귀성이 설레임과 다르게 가사노동이라는 굴레에 속박되어 있는 이 가부장적 사회의 여성에게는 스트레스 진빼는 날이다. 뭐 나도 하는 것 없이 간소한 추석제사상 차림 음식 만드는데 장보고 음 만드는데 하루종일 걸리는데 제수음식과 그 상차림을 해야하는 가사노동의 힘겨움이 이만조만 아니겠다 생각되어진다.

추석 코 앞 그렇게 2014. 04. 16 세월호 학살은 내 뇌리에 각인되어 있지만 이 땅의 노동자 인민의 일상은 망각되어져 가고 있다.

 

세월호 학살의 진상 그 죽음이 왜 잃어 났는지도 전혀 밝혀지지 않은채.... 피해자만 존재하고 그 세월호 학살의 장면도 목격하였지만 나의 일이 아니기에 그렇게 쉽게 망각되어져 간다. 결코 잊지 않겠다. 가만히 있지 않으리 라는 그 말들은 시간의 흐름속에 퇴색되어져 간다. 유가족의 그 외침과 투쟁이 지금 세월호 학살정국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내 모습이다.

 

그 세월호 학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이라는 그 학살의 진실을 밝히기엔 우리는 이 체제 국가, 국회, 자본, 언론이 이 세월호 학살 직간접 가해자로 은폐 여론몰이를 하였지만 그 세월호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아래로부터의 노동자 인민의 투쟁으로 만들고 나서지 못하였다.

 

추석전 여야는 세월호 유족의 요구안이라는 이름으로 새누리와 유족의 국적 차협 새정연의 3자 특검을 둘러싼 여야의 또다른 세월호 학살의 주범자 쓰레기들이 유족을 내세워 아니 정확히 사회적 압박 그 특검이라는 진조위원 추천권으로 국민대책위 낮은 요구안에 대한 담합에 대한 여론몰이 정국으로 흘러 보낼 것이다. 그 노동자 인민의 주체적인 세월호 학살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이라는 그 요구는 그 쓰레기 특별법, 특검이 대체하겠지만 결코 용인하지 말고 세월호 학살에 대한 투쟁을 다시금 지펴야 한다.

 

유가족의 투쟁을 넘어서 그 유가족이 바라는 그 죽음의 진실, 피해자인 그 유가족들이 그 가해자가 누구인지 밝히고 성역없는 책임자 처벌을 위해선 그 지금의 특별법, 특검 그 국가, 국회 체제는 할 수 없다. 노동자, 인민이 투쟁으로 쟁취할 진상조사위 성역없는 책임자 처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노무현정권 탄핵안을 들이밀던 그때 민중탄핵이라는 요구안을 내걸고 그 체제를 넘어선 투댕을 획책하였던 한나라당의 모습에 아래로부터의 기치를 걸고 노동자 인민의 정치 주체화 이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에 맞선 투쟁을 하였다. 다시금 세월호 학살 이 체제에 맞선 투쟁에 세월호인 노동자 인민이 이 한국호가 세월호임을 각인하고 나서고 투쟁하여야 할 때이다. 작금 박근혜정권의 경제개혁3개년계획 자체가 또다른 학살로 예견되고 맀다.

 

자본의 고통전가 위기전가 공세 그 시작점 또다른 세월호라 할 수 있는 민영화, 규제완화, 비정규직, 노동탄압이 우리 앞에 놓여져 있다. 투쟁이 빛발치는 작금 세월호 투쟁의 공분 그리고 지금 그 쓰레기 특별법, 특검을 넘어선 아래로부터 투쟁을 모아 단결투쟁, 민주노조, 노동해방 염원으로 결사투쟁의 자세로 임해야 할 때이다. 금속노조 집회 옆 kt앞 어버이연합의 집회를 보며 가슴 쓸어내려 본다. 그 보수라 칭할수도 없는 그 야만인 수구꼴통의 사고가 사뭇 궁금하였다. 그/녀들은 돈이 지배하는 야만의 한국땅 노인알바는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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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리주의자에 맞서 대의제 맞서서

  • 등록일
    2014/07/07 23:06
  • 수정일
    2014/07/07 23:07

아무리 궁색해도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하라는 말 자체가 이 땅의 변혁과 노동의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

정강정책으로 그 활동으로 검증받고 노동자 인민성을 획득할 정치가 슬로건하나로 네거티브하게 표 구걸하는 모습 비판적 지지 선택강요 정치의 단면 참 한숨 나온다.

92년 유일하게 민중당 당적으로 선거투쟁을 하였던 성동갑 김철수 선본 응봉동 책이었지만 선거 정강으로 그 내용으로 선거에 임하였다. 그리고 그 NL 횔동가들의 비판적 지지 민주대 반민주 구도가 아닌 진보대 보수라는 기치에 맞서 NL 활동가들의 물리력에 굴하지 않고 선거투쟁을 하였다.

노동자계급의 명확성으로 나가야 한다. 시간 지나 의회전술의 오류를 알았고, 선거가 아닌 투쟁 그리고 실천속의 사회적 계투의 투쟁만이 자본과 헤게모니 투쟁을 통한 노동운동의 진전 그 전망이 운동을 이끄는 유일한 길임을 알았다.

그 투쟁이 해방이 노동자의 것이어야 하거늘.... 그러나 그렇지 못한 선택강요 차선에 대한 강요... 그것이 작금 정치와 무엇이 다른가? 무엇이 바뀌는데....

그 선동의 빈껍데기 표 구걸이 참 한심스럽다. 정책 정강을 이야기 하지만ㅊ내용보다 지지에 대한 표 구걸 구차하다. 폭압 새누리, 새정연 그 나물에 그 밥이고 늘 어느누가 되든 노동자 인민은 폭압받았다.

노동당이 말한 브라질 상황 pt당 집권후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 월드컵 반대 시위대 아이 가족의 주거권을 환경개선 명목으로 내모는 그 상황 시위대 아동 총격 사망 그/녀들만의 장미 빛 정치의 허상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선거 보이콧 거부 그리고 이에 따른 행동 구곳이 직접민주주의고 정치결사의 자유이며 사상을 기반한 활동이다.

노동자 인민은 표를 찍은 대의제의 도구가 아닌 정치 주체임을 명확히 인식하시라!! 노동자계급의 역사 체제에 맞선 정치투쟁만이 노동자계급의 무기 노동자정치를 획득하고 그 계급 주체 투쟁의 토대 당건투의 길이다. 통큰단결, 비판적 지지적 차선을 말하는 정치에 전망 자체는 없다.

선거 보이콧하고 다시금 노동자계급 정치 그 주체적 노동계급 전망과 운동을 아래로부터 열어제끼자!! 선거 보이콧!! 비판적 지지와 차선 선택 반대!!

노동자 인민은 표찍는 기계가 아니라 역사의 창조자 계급운동의 주체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나서자!! 정치 대리주의자에 맞서 대의제 맞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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