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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미국 아스펜 연구소 독일 지부에서 만나기로

미국과의 직접협상을 주장해온 이북의 입장을 미국이 일정 수렴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관련 <베를린너 짜이퉁/Berliner Zeitung>지는 2011.3.23 온라인판에

 

이번 만남의 장소가 동.서냉전시 중재자 역할을 했던 아스펜 연구소 독일지부란 점에 주목하고,

아스펜 연구소는 동서 냉전시 양블럭의 지도자들이 부드러운(neutral) 분위기에서 만나 문제해결의 출구를 찾을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연구소라고 부각.

 

이번 만남을 통해서, 미국정부인사는 참여하지 않는 비공식만남이지만, 지금까지 김정일 정권의 양자협상요구거절로 일관해온 미국의 입장에 약간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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