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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마음 한 뜻으로 {대상}을 향하고 그것을 온통 감싸려는] 직접적 확신은 [자기가 하는 일의 결과가 실지로 진정 뭔지 모르기 때문에] [자기 망태에] 담긴 것을 놓고 [그건] 자기가 취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자기모순에 빠진다]. 왜냐하면, 그 [망태에] 담긴 것은 항상 보편적인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언제나 [그 마음과 뜻이 지향하는] <이것>을 [포기하지 않고] 취하려고 욕망하기 때문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지각은 [{대상}에서 떨어져 나와 자기 안으로 기어들어가] 자기에 대해서 존재하는 것을 보편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지각은 [감각적 확신 혹은 마음과 달리] 온통 보편성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직접적 확신과 달리 한 마음 한 뜻을 품을 수가 없고 그 마음이 갈라져 있으며] [이런 갈라짐은] 지각 안에서 바로 [나타나고], 이런 [원시적인] 구별[갈라짐]의 양대 축 역시 항상 보편적인 것이 된다. 즉 <나>라는 것은 항상 보편자로서의 자아이며 <나>가 마주하는 대상은 항상 보편자로서의 대상인 것이다.
일러두기
- 직접적 확신의 [바깥] 대상과 지각의 [내재적] 대상을 구별하기 위하여 직접적 확신의 대상은 {대상}으로 표기함.
- 강조는 역자
참조
http://blog.jinbo.net/ou_topia/181
http://blog.jinbo.net/ou_topia/267
http://blog.jinbo.net/ou_topia/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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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말을 들어 태크를 제대로 달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내 글을 찾느라 한참 헤맸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