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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진보넷에 들어오다

정말 모처럼 진보넷에 들어왔다.

요즘엔 마치 고3으로 돌아간것 같다. 별보고 출근하고 별보고 퇴근하고...

차 끊기기 전에 집에 가겠다고 몇 번 말했더니 요즘에는 팀장이 차를 몰고 출근한다. 팀장은 우리 옆동네에 산다.-_-a

 

팀 사람들하고는 어느정도 적응을 했는데, 하나같이 성취욕이 강하고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이라 나하고는 잘 안 맞는 것 같다. 부서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

 

일상이 팍팍하고 피곤하다. 요즘은 그저 한달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산다. 이런 다람쥐 쳇바퀴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서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 그래서 아이비님 글을 읽어보면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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