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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 바쁘다

이놈의 일은 끝이 없다.

집 치우고 삼실 와서 작업할라고 컴을 켰는데

오늘로 마감인 일이 생각났다.

안할라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 혼자 편하자고 안하면 안된단 생각이 들었다.

욕을 먹더라도 할 이야기, 기회가 있다면 하는 게 맞단 생각이 들었다.

뭐 잘되야 말이지만 말이다. 시도는 해야쥐.

 

그래도 이리 바쁜데 고마운 것은

컴이 아직까지는 잘 돌아가고 먹통이 됐던 데크도 고치고 와서는 쌩쌩 돌아간다.

고마운 일이다.

 

또 고마운 것은 항상 안 죽을만큼 돈이 들어온다는 거다.

통장 잔고가 빵원이었다가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딱 거에 맞게 들어온다.

이것 또한 진정 고마운 일이다.

 

휴...

그래도 결식상근자가 늘어간다는 야근 속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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