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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날 물어 뜯고 있는데 못 잡겠다.
우씨.
근데 모기가 물어 뜯은 곳 말고도
자꾸 가슴이 뜨끔거리고 뒷목이 까끌거리는 것이..
참 고단하네. 음...왜 마음은 단단해졌다 금새 쿨렁일까?
1.
낮에 했던 전화도 영 맘에 안들고.
좀 더 잘 설명하고 친절할껄. 뭐가 그리 두려웠던 거이냐.
웃겼다. 아주.
내가 초대해서 거하게 밥 사야지.
2.
계획이 없는 것이 창피 한 것도 아닌데
그리고 막 놀고 있엇던 것도 아닌데
참 작아지는 맘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
쫄진 말자요.
3.
마음을 열었다가 후닥 또 도망 가는 것은 뭘까?
쿨한척한 조언이 넘 헐렁한 것 같고
지금 상황이 뭔가 더 필요한 시기 같아 고민했는데
막상 그 이야기를 하다...쑥쓰러워져서
그 맘까지 훌렁 날리면서 뒷 걸음치다니. 참..
더 미안해져버렸다.
어쪈다.
4.
왜 남하고 비교해서 자신의 아쉬움을 이야기하는지
내가 저 사람 보다 못했냐고 물으면 참 할 말이 없다.
그냥 어떤 부분이 아쉬웠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되나.
참....다들 힘들었는데 문득 부화가 났다.
2번째 때문에 맘이 계속 무겁고 미루한테도 것 때문에 화를 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3번째 때문에 맘이 젤 무겁네.
아궁..
모기를 잡았다.
제길 8방도 더 물린 것 같다.
안잡았어도 배터져죽었겠다.
썩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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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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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방학 때 꼭 만나요!근디 뭔 생각을 그리 많이 한다요.*.*
썩을 모기한테 고민은 다 줘버리고 가볍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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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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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방 물렸으면 모기를 8마리를 잡아야죵.혹시... 1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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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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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님 말씀대로 뭔 생각이 그리 많냐고요.헐렁하게 살면 좋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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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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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 방학때 꼭. 히히~~ 제가 일정 확인해서 연락드릴께요. 미루 선생님이 지금 연수중이라 담주중에 알 수 있을 듯 혀요. 그럼 연락할께요.생각 많은 게 아니라. 맘이 좀 물렁한거지요. 저 가벼워요. 아니 무겁나. --;;
말걸기/ 한 마리 잡고 났더니 더는 안 물리더라구요. 아마도 한 마리가 포식을 한 모양이에요.
1번? 글쎄요. 히 ^^
한판/ 나 헐렁해. 어제 저녁에 자기 생각했는데 자기가 준 미루 옷 넘 잘 입고 있어. 미루 이번 여름의 유일한 반듯한 외출복이여.흐~ 고마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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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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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나갔다가 안 닫힌 창이 하나 있어서 닫으려고 봤더니 그새 다녀갔네~~ 잘 지내? 막 나갔나보다는 그대의 말 듣고 막나가나보다고 들어서 흠칫! ㅋ 나도 사무실에서 메일 기다리는 중인데 모기가 한 십분 전부터 갑자기 극성을 부리고 있어. ㅠ,ㅠ 아, 답없음. 이런 모기들을 두고 잠을 잘 수도 없고 그렇다고 때려잡을 수도 없고... 으, 아, 쨌든 반가워서 인사 남기고 가요~~~ 잘 지내~ ^^부가 정보
sc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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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우~...언제든 보고싶은 사람 리스트에 꼭 들어간다지. 그런면에서 항상 리스트만 만들고 있는 모습에 쫌 불쌍하지만 조금씩 행복해지고 있삼.모기는 어쩔 수 없고..그렇다고 매번 모기장 설치하긴 좀 그렇고...매트를 키고 잘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꼭 물리게 된다는. 모기 물리고 바르면 좋은 연고는 있스. 분명 방부제는 들어 갔을 듯 한데 성분 자체는 허브들 모아서 만든거라는데. 여튼 '버츠비'라고 미루 땀시 구했는데 나도 알차게 효과 보는 중.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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