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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실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다들 새해에는 좀 행복했으면 합니다.

굴뚝 위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도,

식권 때문에 맘 먹먹했을 사람들도,

비정규직이란 이름으로 차별 받는 사람들도,

그리고 불안한 잠자리와 일자리에 추운 이주노동자들도,

한 밤이 인생중 너무 길어 무서운 가자지구의 사람들도,

많이 움추려 들었을 청년 실업자들도,

주머니가 허전한 사람들도...

그리고 아이들도 모두에게 평화가 있었으면..

그리고 희망이 있었으면

확 뒤집어서 세상이 꼭 잘 될꺼야. 라고 외치고 싶지만.

그냥 오늘 하루 밥 잘 챙겨 먹고 넘 외롭지 않았으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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