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첫번째 스텐실

뒤바뀐 현실 2005/10/06 02:13
2005년 9월 24일 반전집회를 마치고 다들 피자매 사무실이 있는 아랫집으로 몰려갔다.
거기서 내가 준비한 스텐실을 친구들에게 선보였다.

 
활짝 웃고 있는 곤의 오른쪽 팔에 해바라기 꽃이 피어났다.
 

 
활짝 웃고 있는 아침의 허벅지에도 아침해바라기꽃이 화사하게 피어났다.
태양의 따스함이 그대와 항상 함께 하리라!
 
 
비전(非戰 No War)도 새겼다.
 

 
열심히 작업 중인 나.
 
누구든 아랫집으로 찾아오시면 스텐실 작업해드립니다.
비용은?
물론 공짜!
 
* 이 사진들은 곤이 찍어주었어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2005/10/06 02:13 2005/10/06 02:13
tags :
Trackback 0 : Comments 6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dopehead/trackback/194

  1. 병희 2005/10/06 03:07 Modify/Delete Reply

    해바라기 참 인상적입니다;;

  2. 초희 2005/10/06 03:53 Modify/Delete Reply

    호호호
    많이 늘었구나

  3. 달군 2005/10/06 11:40 Modify/Delete Reply

    앗 저도 요즘 해봐야지 하고 있는데. 우웃 재밌었겠어요.
    근데 옷에도 라커로 칠해요?? 그럼 안빠지나요??
    뱅시(banksy)처럼 벽에도 멋진 그림들을 스탠실하고 다니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성공하면 자랑할꺼에요 :)

  4. 2005/10/07 14:30 Modify/Delete Reply

    옷에 라커로 칠해도 빠지지 않아요. 달군의 멋진 스텐실 기대할께요..

  5. 아침 2005/10/07 21:07 Modify/Delete Reply

    내 얼굴 너무 용석이처럼 나왔어 ㅠ,.ㅜ

  6. CINA 2005/10/08 04:06 Modify/Delete Reply

    하하...
    아름다운!!!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