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으면

나의 화분 2006/01/23 00:59
 
'활동가 친구에게'를 만들면서 떠올랐다
죽음이
어느 활동가 친구의 장례식에서 부르면 어울리겠다고
 
덜컹거리는 지하철에 몸을 맡긴 채
여러번 노래를 되뇌이다
문득
내가 죽으면
활동가 친구들이 너댓명 모여
합창으로 이 노랠 불러주면 좋겠다
행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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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3 00:59 2006/01/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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