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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는 길.
그러나 도착한 곳은 어디인지는 모르는 곳.
아마도 해외로 추정되는 어딘가.
분명 대화로 봤을 때 그리스나 여하튼 지중해 근처 어드메인거 같은데
출연진은 대추리 아저씨들이었다.
대추리 아저씨들이 카누 같은 걸 가르쳐 주었다.
자전거 배우듯이 같이 타고 간다고 하고는 출발하자마자 그냥 자기들이 내려버려서 나는 혼자 강 위를 열심히 노 저으면서 갔다.
그런데 의외로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다. 검은 물 빛이 마치 영화 속처럼 뱃머리를 가운데 두고 갈라지듯이 보였다.
정진아도 나왔다.
혼자 4월까지 여행한다면서 루트를 보여주었는데 내가 몹시도 부러워했다.
그리고 숙소에서 나는 내 방을 못 찾고 헤매다녔다.
숙소가 매우 특이한 인도 주술집 같은 분위기였는데
다들 방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있어서
내가 내 방인 줄 알고 들어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람.
요즘 이상한 꿈을 많이 꾸는데
좀 적어놔야겠다고 생각.
아에 카테고리를 맹글어버릴까..
댓글 목록
out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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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못 찾고 헤매는 꿈 ㅎㅎ 난 숙소를 못 잡아 헤매는 꿈을 가끔... 그런데 지중해에서 대추리 아저씨들이라니 너무 ㅋㅋ부가 정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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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글어버려! 꿈만 적어놓으면 나중에 보면 진짜 재밌다. 그나저나 네가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거야. 대마초도 피우고 싶은감?^^부가 정보
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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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부가 정보
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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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나 지중해 근처 대추리 아저씨들이라...제주도 원정기 보고 그런거 아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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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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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밖/각자 자기가 두려워하는 걸 꿈 속에서 주로 경험하는 듯 ㅋㅋ 언닌 숙소를 못 잡아 괴로웠구나 크큭그녀/응 근데 귀찮아. 하하 떠나고 싶은 마음만 간절하지 모
나비/ ㅎㅎㅎ
넝쿨/ 어쩐지 검게 그을린 모습이 지중해스러운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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