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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왜 이래..(10)
    새삼

2007/05/16

# 아침

새벽녘에 집으로 들어왔다.

자꾸 가위에 눌린다는 동생 부탁에 녀석 옆에서 함께 자기로 했는데

요 녀석 요 녀석

아침 내내 알람에 전화에 집 전화에.

하마터면 때릴 뻔.. -_-

엿튼 느즈막히 일어났으나 몸은 찌뿌둥

 

#비

약속에 늦어 서둘러 다다다 광화문으로 달려갔다.

집에서 출발할 때만해도 내리지 않던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데

넓디 넓은 광화문 사거리,

길 건너편에 신호를 기다리며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사람들은

바람에 방향에 따라 우산 위치를 왔다갔다.

사람은 많고 우산방향은 함께 움직이는데

내 귀에 꼽혀있던 음악 소리에 맞춰 뮤지컬을 찍는듯.

 

#엄마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훌쩍이는 목소리.

왜, 왜 그러는데.

그냥 날씨가 그래서. 기분이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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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래..

당신의 고양이님의 [고양이 놀이] 에 관련된 글.

남들은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들 많이 나오던데.

난 ㅠ.ㅠ

친구들이 보면 딱! 니 성격 같다고 할 거 같다.

흡.

 

 




 

요건 로리


요건 모리

 

요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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