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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1

  • 등록일
    2004/08/07 14:21
  • 수정일
    2004/08/07 14:21

남도의 끝자락 남해군의 성주해수욕장과 보리암을 다녀왔습니다.


한반도의 끝자락 남해군의 성주해수욕장에서 태평양의 광대함과 남해의 섬세함에 흠뻑젖어 넋을 놓고 왔습니다. 마냥 갈 수 없는 여행이기에 이번엔 좀 준비를 하고 다녀온 여행이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있어 좋았습니다.


동해와 다른 남도의 해수욕장과 풍경은 저의 기대치에 부응하였습니다. 동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남해에 많은 사람이 가지 않는 것이 의아해 할 정도  생각들 만큼 남해는 손색이 없는 빼어난 경관과 풍경을 자랑할 만큼 정말  좋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천연의 장소입니다.



사람들은 그냥 여행을 즐기기 위해 간다지만 경치와 풍경을 생각한다면 시간이 좀 들더라도 한반도의 여러곳을 여행하는 것이 다른 어느 해외여행보다 더  알차고 기쁨과 마음의 풍성함을 느끼는 여행 일이 될거라 주관적 생각을 가져봅니다.

해외여행을 갈 돈이 없는 저로서는 한반도 구석구석의 자연과 풍경은 돈이 없는 저에게 다른 해외여행을 한 이들에게 늘어놓을 수 있는 또다른  자랑거리이기에 늘 가면서 하나하나 기억하고 추억이라는 습자지에 기억해 놓습니다.
 
남도에서의 룸메이트와의 만남....
남도는 저와 같이 살았던 룸메이트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룸메이트에게 여행을 가기전에 남도의 끝자락 남해군에 위치한 성주해수욕장과 보림암에  간다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주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같이하자고  종용하면서 오라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룸메이트는 창원에서 저와 같은 시각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간대에 맞춰 남해에 도착하여 같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울과 또다른 남해에서의 룸메이트와  만남은 정말 기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만난 후 우린 곧바로 성주해수욕장애 향하는 버스표를 사서 성주해수욕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남해 성주해수욕장...
도착하고 나니 남해의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벼르고 별러서 온 곳이라 날씨가 흐리다 못해 비가 내리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으로 남해 도착후 근심꺼리가 많았습니다. 기대는 기대일뿐 남해의 날씨는 우린 반겨  주지 않았습니다. 도착후 남해는 우리에게 선물이라고 주는 것 같이 저녁에 비를 흥건이 선사해 주었습니다. 비는 우리에게 절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비의 절망은 다름아닌 남해군 성주에 위치한 보리암에 오르려고 한   저희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실망의 깊이가 저희가 말하면 우낄수도 있지만  실망은 다름아닌 저희가 애지중지 하는 등산화가 빗물에 흔컨히 젖었다는 것입니다. 등산화가 젖었다는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이도 있겠으나 등산을 자주하는 분이라면 등산화를 이용하지 못하고 산에 오른다면 아마 산에 오로는 것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심정에 동의 할 것입니다.
 
남해 보리암 등정....
등정의 길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길을 몰라서 금산은 갔으나 보리암의  도착은 예상시간을 훨씬지나서야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한 일행들은 모두다 금산의 훈장을 달았습니다. 금산의 훈장은 다름아닌 다리에난 상처들이  이 훈장의 영광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산 지리를 몰라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추억꺼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하루를 휴식하고 다음 여행지 지리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하동에서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걸어 구례로 갈 수 있었습니다.


남해를 거치는 관문인 경남 하동지역에서 우리는 지리산으로 가기 위해서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가장 아름답다를 강조하여 말하면.... 정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을 지나 지리산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하동은 섬진강과 지리산을 함께 품고 있어 정말 아리따운 고장입니다. 다른 이들은 강원도가 아름답다고 이야기하지만 저의 주관적 판단에 기인하여 이야기하자만 정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은 남도가 아닐까라 판단해 봅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품위가 있고, 품위를 따지기 보다는 소박함이 있고, 소박함의 내면에는  깊이가 있는 산과 천(川)이 있는 곳이 바로 남도입니다. 산은 부드럽데 거칠면서도 아름답고, 아름답지만 굴곡이 있는 남도는 어머리도 통칭되었던 과거의 역사를 조롱하기나 하듯 강인함을 내포하고 있는 산입니다. 산을 가본  사람들은 이구동성 산에 매료되어 또다시라는 말을 반복할 정도로 남도의 경치는 우리도 시민에게 강인함을 심어주고 또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올 것을 강권하는 산입니다. 어머니라기 보다는 자연 그자체의 산이지요....
 
화엄사에서 백무동까지 종주....
참 할말이 많지만 산을 타고 난 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지리산 종주하고 난 후의 이야기 그건 만나서 여러 이야기속에서 풀어나야  훌륭한 술안주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화엄사-노고단-노루목-토끼봉-연하천 -벽소령-세석산장-장터목-천왕봉-장터목-백무동으로 이어지는 산을 단 10시간만에 완주하였다는 것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총 길이를 따지면 55킬로미터가 된다고 하지만,,,,일박이일에 완주하였다는 것에 저또한 감탄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자전거를 열심히 타서 그런거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서울로 와서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여행의 좋은 이야기는 또 이야기 해드리죠,,,,, 글이 날라가서 다시 써 보았습니다. 텔넷에서 글씨기가 접속의 불안정으로 인해 저 같이 글을 텔넷접속 하여
 쓰는 이둘이 불편이 이만 저만 아니더군요...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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