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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연대의 밤 행사에 갔다왔다.

  • 등록일
    2005/03/13 01:51
  • 수정일
    2005/03/13 01:51
이주노동자 연대의 밤 행사를 갔다 왔다. 그곳에서 정말 반가운 이들도 만났다. 같이 학생운동이라는 것을 하였고, 이주노동자 운동의 산역사인 동지를 만났다. 오산에 내려와서 일하게 된 것이 다행이라는 의로의 말 또한 들었다. 장목사님에게 저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는데 싫지가 않았다. 고맙게 다가왔다. 그전보다 얼굴이 많이 좋아보였다. 그래 지금도 그렇게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여 나가는 동지들이 있기에 간혹 집회나 호프에서 만나면 반갑다. 아니 정말 고맙게 다가온다. 지금도 변치 않음을 유지하고 살아가고 있음이 고맙게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 또한 힘을 얻거나 힘을 받는다. 이제 같은 공간과 같은 활동이라는 것을 하지는 않지만 그 곳에서 만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정겹게 다가온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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