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공장

방명록 글 목록

1.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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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3명요. 저희는 그날 9시 반에 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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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5 11:05

2.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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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서 담배 피워도 됩니다.
   담배 넉넉히 준비해 오셔요.(라이터도 2개정도 준비해요, 담배는 있는데 라이터가 망가져... 등산용 버너로 담배 불을 사용하였던 경험이 있는지라... 라이터도 스페어 라이터 준비해 오셔요.)
   아직 오산이랍니다. 오후에 예매하러 갈 예정이랍니다.
   몇명인지 알려주세요. 그럼 예약을 제가 하죠^^ 3명이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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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5 10:29

3.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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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한꺼번에 예약해주셔도 되는데 ^^;; 벌써 오산을 뜨셨을래나?
   근데 산에서 담배 피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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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5 09:36

4.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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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류 저는 내일 예매 할 예정이랍니다.
   저희 가는 사람중에 중학생이 하나 있으니 제가 예매하고 미류에게 알려드릴께요. 미류도 예약하세요.
   내일 서울한번 바람 쐬러 올라갈려구요.^^
   저는 표산다는 핑계로 서울 올라가 보게요. 미류가 예매해주셔도 좋은데 전 그러면 농땡이 치지 못하잖아요.... ^^ 예매하고 말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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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4 19:52

5.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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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예매 안되면 어떻게 예약하실 꺼예요? 예매하러 서울 와야 하는 거면 제가 한꺼번에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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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4 17:48

6.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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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제가 머무는 공간은 십자가 탑이 없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저도 3층에서 보면 오산시내 십자가 풍경이 웬지 거북스럽게 다가옵니다. 마음이 하늘과 닿으면 될 것을....
   고마워요... 도움 요청 마구마구 할께요. 그래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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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2 22:19

7. kiyu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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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기간을 충분히 잡아 주시면 노력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환경단체에서 대만국제회의발표논문을 부탁하셨는데, (회원도 아니었는데, 어찌 제 이메일을 아셨던지...여직 궁금함) 수요일 오전 출국인데, 월요일 밤에...이틀밤 꼬박 세고... 그러시면 저 도망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크리스찬 아니여서 편한 기분입니다, 제 사는 동네에 새로남교회라는 곳이 있는데, 거대한 십자가를 세우고, 밤에는 푸른 서치라이트를 비추는, 한 블록을 다 차지하는 빌딩에 새로남.co.kr 스스로 company라고 하는데, 솔직하다 해야할 지, 수치심도 없다해야할 지, 아무튼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 맞는 밤 무수한 빨간 십자가들, 너무 섬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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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2 21:29

8.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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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전 오산노동자문화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산이주노동자센터에 일도 함께 진행하고 있구요. 또한 다솜교회(예장 일하는 예수회 : 일명 노동사목=참고로 전 크리스찬은 아니랍니다.)에 계신 인도 프라사드 목사님이 주로 영어로 문서작업을 하는데 번역하는게 어려워요.
   그 번역일 이나 이주노동자 관련하여 영어로 쓴 문서들을 번역 부탁드려도 될까요.
   염치는 없지만 제가 부탁하러 방명록에 자주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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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2 21:08

9. kiyu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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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고 염려스러워하는 글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어쩐지 구걸을 한 듯한 민망함도 있지만, 또 그럴지 모르지요,^^ 다른 재주는 없는데, 영국에서 오래 살았던 시간이 잘 이어지지 않는 한글보다 영어를 간혹 편하게 느끼게 합니다, 무슨 일을 하시는지 짐작만 할 뿐이지만, 제가 번역일로 도움될 일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도움이 되는 일을 뭔가 하면, 스스로에게 벅찬 자신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 지도... 오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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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2 19:01

10.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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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맞습니다. 회의 끝나구 밥 잘 먹고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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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2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