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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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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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남해라 저도 남해에 송정해수욕장을 작년 여름에 갔었습니다.
   보리암도 올라갔구요. 보리암에서 내려다본 남해 한려수도는 참 고즈넉하더군요, 보리암은 들리셨나요, 그리고 하동에서 구례까지 난 국도...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길이라고... 그 길 옆 올라가다 보면 화개장터도 나오고 피아골 쌍계사도 나옵니다.
   섬진강을 끼고 들쭉날쭉 솟아난 차령정간의 어머니 품 같은 산세는 수려하지는 않지만 가슴 넉넉함을 가지고 있답니다.
   아 남해에 가고 싶다.
   미류^^ 날씨 추운데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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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27 00:20

2.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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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기분좋게 보내서 부럽네요, ㅎㅎ. 물론 저도 즐거운 주말 보냈답니다. 남해로 내려가서 통영 거쳐 서울 막 올라왔어요.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지라 잠시 블로그 들어왔습니다. 연말까지 날씨가 계속 춥대요.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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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26 22:41

3.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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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뽀 니 얼굴 보고 싶다.
   함 놀러와라... 대구는 잘지키고 있냐.... 뽀 언제 진급하냐....
   니 빨리 제대하는 날 왔으면 좋겠다. 돈 많이 벌어서 맛난거 많이 사줘라...
   너와 살때 생각이 문득문득 기억이 난다.
   아 막창집이 그립다. 나 곧 있으면 훈련 끝나거든... 그때 함 보자...
   우리 남해가서 놀때도 그립다. 남해 그 절 찾으러 산을 헤매던 기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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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8 15:05

4. 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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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아..나야..안본지 꽤되서..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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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8 14:56

5.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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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노동사목(예수교 장로회)목사님들입니다.
   담임목사인 오목사님과 장목사(이전 영등포산업선교회 담임목사)님이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술은 뭐 워낙 좋아하다 보니 주는데로 넬름 받아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즐거운 일과 힘찬날은 많겠죠. 고맙습니다. 미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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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8 12:50

6.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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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제 말은 술을 너무 많이 드시지 말라는 ㅡ.ㅡ;;
   그럼, 이제 다솜공동체에서 일하시는 거네요? 노동사목을 하는 목사님이 운영하시는? 요즘 우연찮게 노동사목을 하는 신부님,수녀님들을 많이 뵙게 되었는데 얼굴들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문정현 신부님처럼... 배울 것이 많아 보이는 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즐거운 시간, 힘찬 하루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술은 좀 줄이란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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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8 12:10

7.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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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류님 일일호프는 아니구요. 16일 이주노동자 후원의 밤이구요. 좋았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환한 미소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소주 6병은 15일 용역에서 단합대회를 하여서 먹은 술입니다. 아저씨들과 술을 먹다보니 6병이 되었군요. 다음엔 7병에 도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술보다 사람과 어울리는게 좋아서 그렇죠. 함께 잘 어울린다는 표현으로 써보았답니다.
   미류님 저 다른 곳으로 가는게 아니라... 제가 3개월 동안 수습생활로 공장생활을 하였답니다. 원래 공장에 들어가야 하는데 저는 용역회사로 출근하게 되었구요. 이번달이 마지막 달이랍니다.
   재훈련만 하지 않는다면 이번달로 수습 3개월 기간이 끝나거든요.
   저야 기독인은 아니지만 다솜공동체에서 수습 3개월을 이전 노동사목을 하였던 목사님 처럼 현장훈련을 하고 일을 시작한답니다. 그래서 용역 사무실을 다음달 부터는 출근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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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8 09:53

8.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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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일일주점은 좋았나요? 그냘 소주 6병 마셨단 거예요? @@ 도대체 왜 7병에 도전하는 거야요?!!!
   다른 곳으로 옮기는 건가요? 내가 포스트들을 잘 안 읽어서 그런 건지 무슨 얘긴지 잘 모르겠어요. 잘 지내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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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7 19:5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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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7 14:50

10. nod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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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에요. 일거리가 없어 한번 서울 가보았답니다.
    그냥 그 근처에 있다가 왔답니다. 영화를 볼까? 하다가 집에서 급한 전화가 와서 영화를 못내 못보았군요.
    제가 죄송할 따름입니다. 언젠가 보게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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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2 23:24